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매틱 프리미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EQC 400 4매틱(4MATIC)에 프리미엄 트림을 추가해 판매한다. EQC 400 4매틱은 2019년 10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고, 그동안 기본 트림과 스페셜 에디션인 에디션(edition) 1886이 판매되었다.

이번에 나온 프리미엄 트림은 편의사항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앞좌석 통풍 기능이 추가되었고, 에디션 1886과 마찬가지로 가죽 시트와 부메스터®(Burmester®)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동력계 및 구동계는 다른 EQC 400 4매틱과 같다. 80kWh 배터리 팩에 저장된 전기로 작동하는 204마력(150kW) 모터가 앞뒤 차축에 하나씩 결합되어 총 408마력(300kW)의 출력을 내고, 전동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이용해 달린다. 주요 장비 구성은 기본적으로 에디션 1886 트림과 같다.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의 기본값은 에디션 1886과 같은 1억 140만 원이다. 다만 첫 출시 시점에는 해당되지 않았던 정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어, 실제 구매가는 그보다 낮아진다. 국고보조금은 630만 원이 책정되었고, 지방자체별 추가 보조금(400만~1,000만 원)을 포함하면 기본값보다 1,000만 원 이상 낮은 값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홈 충전기를 무료 설치 또는 1년간 공용 충전소 무료 충전 카드 중 하나가 제공되고, 출고 시에는 공용 충전소 충전 및 결제용 ‘메르세데스 미 차지’ 카드도 제공된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