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포르쉐 이코넨, 서울(Porsche Ikonen, Seoul)’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모터스포츠와 스포츠카로 가득 채워진 포르쉐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독일에 여러 차례 가봤지만,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포르쉐 박물관은 아직 연이 닿지 않았는데요. 마침 이런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덕분에 포르쉐의 오랜 역사와 함께 도전의 과정과 결실들도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차들 하나하나마다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우선 전시된 차들의 사진부터 정리해 올려 봅니다.
참고로 전시된 차들 중 현재 판매 중인 타이칸 터보 S의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356 A 스피드스터 (1958)







356 C 1600 SC 카브리올레 (1965)







911 S 타르가 (1970)










911 카레라 (1975)







959 (1988)







964 터보 카브리올레 (1993)







카레라 GT (2003)







918 스파이더 (2015)







919 스트리트 (2017)




550 스파이더 (1956)










718 포뮬러 2 (1960)










908/03 (1970)










917/20 ‘핑크 피그’ (1971)







935/77 ‘베이비’ (1977)







959 파리-다카르 (1986)







911 GT1 98 (1998)







919 하이브리드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