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헤리티지 조명하며 한국 소비자 위한 특별 구성 담은 메르세데스-AMG G63 ‘헤리티지 에디션’ 한정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3년 8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Mercedes-AMG G 63 HeritaG Edition)을 우리나라에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G 63은 1979년에 첫선을 보여 올해로 데뷔 44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가장 강력하고 호화로운 모델입니다. G-클래스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가운데 가장 역사가 길 뿐 아니라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고전적인 분위기의 상자형 차체와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주행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징적 모델이죠.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판매하는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그와 같은 G-클래스의 상징성과 긴 역사에서 비롯된 헤리티지의 의미를 담아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꾸민 모델입니다. 이번 한정 모델에는 G-클래스 고유의 클래식 스타일과 AMG 브랜드의 스포티한 분위기,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G 마누팍투어(G manufaktur)의 특별함이 어우러져 있다는 것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설명입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특별한 차체색입니다. 차체색에 따라 150대가 세 가지로 나뉘어 각각 한정 수량이 판매되는데요. 갈색 계열인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G manufaktur Citrin Brown Magno)로 칠한 모델은 30대, 녹색 계열인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G manufaktur Olive Metalic)으로 칠한 모델은 60대, 파란색 계열인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G manufaktur Vintage Blue Metalic)으로 칠한 모델은 60대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외부에는 AMG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사항에 포함되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 및 사이드미러,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을 검은색으로 치장하는 한편 G 마누팍투어 루프가 적용되어 지붕도 검은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본으로 달리는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도 매트 블랙(무광 검은색)으로 칠했고요. 아울러 G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도 기본으로 적용되어, 문을 열면 지면에 G 마누팍투어 로고 모양 조명이 비추고 외부 문 손잡이에는 G 로고가 각인됩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실내에는 마키아토 베이지 및 에스프레소 브라운 색으로 된 나파 가죽 시트가 들어가고, 실내 장식으로는 오픈 포어 월넛 우드(호두나무 목재)가 들어갑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 G 마누팍투어 체리 우드 러기지 컴파트먼트 플로어

특히 헤리티지 에디션의 트렁크 바닥에는 수작업으로 만든 G 마누팍투어 체리 우드 러기지 컴파트먼트 플로어(G MANUFAKTUR Cherry Wood Luggage Compartment Floor)가 들어갑니다. 짙은 색 오크 목재 트림 인서트와 밝은 체리 우드 소재가 어우러진 바닥재는 갈색 톤 내장재와 조화를 이루고, 고무 인서트가 장착된 알루미늄 레일과 짐을 묶어둘 수 있는 고정 장치가 있어 실용적입니다. 이 구성은 우리나라에 공식 판매되는 G-클래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항이라고 합니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의 기본값은 2억 9,0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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