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영상]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RS feat. 카홀릭 김학수 기자 – AWD 만으로 맨땅에 헤딩?


부분 변경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스포티 스타일 트림인 RS를 타고 가벼운 비포장 도로 코스를 달려 봤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네바퀴굴림(AWD) 시스템인데요. 그래서 시승 행사에서도 AWD를 활용해보도록 코스를 준비한 거죠.

사실 AWD는 이전에도 있었던 거라 특별한 건 없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AWD 시스템 자체는 괜찮았고요. 다만 험로 주행 모드나 내리막 속도 제어 기능(HDC) 등 요즘 SUV 스타일 크로스오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프로드 주행 지원 전자장비는 특별히 없습니다. AWD만으로 맨땅에 헤딩하는 격인데, 시스템 반응이 빠르고 영리해서 괜찮습니다. 다만 차 성격 자체가 본격 오프로딩과는 거리가 있으니, 군더더기(?) 없이 AWD만으로 승부하는 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2023년 7월 GM 한국사업장이 한 행사에서 GM 한국사업장이 마련한 시승차를 몰고 촬영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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