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레인지로버 SV 블랙(Range Rover SV Black)’을 선보였습니다. 롱 휠베이스 SV P615 모델을 바탕으로 실내외를 검은색을 주제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레인지로버 SV 블랙은 럭셔리와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SV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로, 기존 SV 세레니티(SV Serenity)와 SV 인트레피드(SV Intrepid)와 함께 차별화된 스타일 및 꾸밈새를 갖췄습니다.
실내외 세부 요소를 모두 검은색 주제로 꾸며
차체는 나르빅 글로스 블랙 색으로 칠해 형태미를 강조했습니다. 앞쪽에는 블랙 메시 그릴과 블랙 레터링을 배치했고, 옆에는 차체와 같은 색으로 칠한 23인치 단조 휠을 달았습니다. 휠에 적용된 레인지로버 스크립트는 은은하게 마감했고, 글로스 블랙 색으로 칠한 브레이크 캘리퍼는 처음으로 한층 더 어두운 톤으로 처리되었습니다. 뒤쪽에는 블랙 세라믹 SV 라운델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는 에보니 색 니어 아닐린 가죽과 새틴 블랙 마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시트 위쪽에는 그라데이션 직사각형 천공 패턴과 독창적인 자수 패턴을 넣었고, 이음매를 최소화한 싱글 패널 시트 커버가 적용되었습니다. 실내 장식으로는 부드러운 느낌의 내추럴 블랙 버치 베니어와 문라이트 크롬이 쓰였고, 기어 노브는 새틴 블랙 세라믹 소재로 마감했습니다. 좌석 구성은 4인승과 5인승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동력계 및 구동계는 일반 레인지로버 SV와 같습니다. 615마력 V8 4.4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됩니다. 섀시에는 에어 스프링을 결합한 더블 위시본 및 5링크 액슬 서스펜션과 앞 6 피스톤 브렘보 캘리퍼와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됩니다.

주요 기능 및 편의 사항 역시 레인지로버 SV의 것이 대부분 그대로 들어갑니다. 안면 인식 기반 운전자 주의 모니터 등 최신 안전 기술이 포함되었고, 음악의 비트를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바디 앤 소울 시트와 발밑까지 진동을 전달하는 센서리 플로어 기술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또한, 6가지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탑승자의 휴식을 돕습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 강남 전시장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SV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맞춤형 차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원 케어 패키지와 대시캠, 하이패스, 전동식 사이드 스텝을 포함한 기본값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으로 3억 6,267만 원입니다. 이는 레인지로버 SV 세레니티 및 인트레피드보다 1,660만 원 높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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