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4년 6월 10일에 경승용차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4 모닝’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모닝은 2023년 7월에 3세대 모델의 2차 부분변경이 이루어져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번 연식변경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 차에 의무 설치하도록 한 차량용 소화기를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단 것을 비롯해 트림별로 일부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새로운 최상위 트림인 GT 라인(GT-line)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GT 라인은 피칸토(Picanto)라는 이름으로 수출되는 일부 시장에는 지난해 부분 변경 이후 먼저 판매를 시작한 바 있는 트림으로, 넓어 보이는 디자인의 그릴이 들어간 앞 범퍼와 디퓨저 장식을 더한 뒤 범퍼를 비롯해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고광택 검은색) 사이드 실 몰딩, GT 라인 전용 엠블럼, D컷 스티어링과 메탈 페달 등 실내외 일부 요소를 스포티하게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앞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 램프에 LED를 기본으로 달고요.

트림에 따라 일부 장비를 보강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는 시그니처 트림에만 있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USB C 타입 포트가, 시그니처 이상 트림에는 국내 내연기관 경차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와 오토 홀드 기능(Auto Hold, 정차 시 특정 압력 이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 작동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이 기본 사항에 포함되었고요. 시그니처 트림 선택 사항인 드라이브 와이즈 II에 포함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모델별 및 트림별 기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1.0 가솔린 (승용): 트렌디 1,325만 원, 프레스티지 1,500만 원, 시그니처 1,725만 원, GT 라인 1,820만 원
- 1.0 가솔린 (밴): 트렌디 1,300만 원, 프레스티지 1,370만 원
승용 모델은 트림에 따라 10만(트렌디)~70만 원(시그니처) 올랐고, 밴 모델은 트림에 관계없이 10만 원 올랐습니다. 다만 승용 모델에 GT 라인이 기존 트림 윗급으로 추가되면서, 최상위 트림 기본값은 165만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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