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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MC20의 심장 ‘네튜노’: 특징과 생산 공정
마세라티는 2020년에 ‘네튜노(Nettuno)’라는 이름으로 독자 개발한 새 엔진에 이어, 네튜노 엔진을 쓰는 – 지금으로서는 – 유일한 모델인 MC20도 공개했습니다. MC20은 마세라티가 MC12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미드엔진 동력계 배치 2도어 쿠페입니다. 다만, 마세라티는 네튜노 엔진과 MC20 모두 마세라티 독자 설계와 생산이라는 점을 무척 강조하고 있습니다. 엔진과 설계 등 대부분을 페라리에 의존했던 MC12와는 다르다는 거죠. 특히 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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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스미소니언 모터 웍스 – 자동차 엔진 모형 만들기
2018년 추석 연휴를 맞아, 스미소니언 모터웍스 시리즈 자동차 엔진(4기통 가솔린) 제작을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ASMR에 가까운 조용한 목소리에 지루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편집없이 제작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스미소니언 모터웍스 시리즈는 일부 대형 할인점 매장이나 과학교구 매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제품은 대형 할인점에서는 약 6만 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약 7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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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엔진’, 페라리 V8 3.9리터 트윈터보에게 돌아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제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IEOTY) 2018 선정 결과가 공식 발표되었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엔진으로는 페라리의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선정되었다. 이 엔진은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해, IEOTY 역대 두 번째로 3년 연속 최고 엔진의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첫 번째 3년 연속 수상은 2012~2014년에 포드 1.0리터 3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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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의 새로운 로터리 엔진 차,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까?
[한국일보 2016년 2월 14일자에 ‘마쓰다의 새로운 로터리 엔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전기차 시대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자동차 동력원의 주류는 내연기관이다. 내연기관은 간단히 말하면 화석연료가 폭발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기계다. 내연기관도 여러 형태가 있는데, 그 중 자동차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왕복형 엔진이다. 이 형식은 연료의 폭발 에너지를 피스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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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자동차 회사들의 엔진 공유
[한국일보 2015년 8월 10일자에 ‘다른 브랜드, 같은 심장… 자동차 메이커들 적과의 동침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차들 가운데에는 서로 다른 브랜드인데도 엔진을 공유하는 것들이 있다. 같은 그룹에 소속된 계열 브랜드 사이의 엔진 공유는 흔한 일이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전혀 다른 회사의 브랜드의 차가 같은 엔진을 쓴다는 것이 특이하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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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엔진을 만든 마이바흐 부자
[한국일보 2015년 2월 9일자에 ’21세기 브랜드로 부활한 엔진 개발의 선구 마이바흐 부자’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1846년 2월 9일에 독일 하일브론에서는 자동차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태어났다. 다른 자동차 선구자들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엔진 분야에서 천재성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바로 빌헬름 마이바흐다. 그는 카를 벤츠와 함께 자동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틀리프 다임러의 회사에서 일하며 자신의 능력을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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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 루돌프 디젤의 생애
[ 2013년 8월, 대한항공 기내지 ‘Beyond’에 쓴 글입니다. ]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료소비가 적은 디젤 엔진 승용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연료와 공기를 혼합한 안개와 같은 상태의 혼합기에 불꽃을 일으켜 폭발을 유도하는 휘발유 엔진과 달리, 디젤 엔진은 압축되어 뜨거워진 공기에 연료를 뿌릴 때 자연적으로 폭발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다. 적은 양의 연료만으로도 충분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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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엔진을 파헤친다
[ 모터 매거진 2011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왕복형 엔진 구조 가운데에도 수평대향 엔진, 그 중에서도 복서 엔진은 승용차에 매우 제한적으로 쓰이고 있다. 복서 엔진의 기술적 특징과 일반 수평대향 엔진과의 차이점, 실제 사용 예 등을 통해 복서 엔진을 해부해 본다 지난해 1월 국내에 진출한 스바루는 제품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대칭형 AWD 시스템과 복서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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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승용차 75년
[ 모터 매거진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936년 메르세데스-벤츠 260D에 승용차 처음으로 디젤 엔진이 올라간 지 올해로 75주년이 되었다. 1970년대 이후 뛰어난 경제성을 인정받아 뒤늦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승용차용 디젤 엔진의 흐름과 현주소를 확인해 보자 첫 양산 디젤 트럭은 독일에서 1924년에 처음 나왔고, 1927년에는 디젤 연료분사 장치가 대규모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승용차에 올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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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차라면 – V8 엔진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본주의의 발전과 성장, 풍요로움이 끝 모르고 커져만 갈 거라고 기대하던 시대는 이제 끝난 듯하다. 무역의 발전, 자본의 세계화는 나라와 지역의 경제를 단순히 그들만의 것으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제는 어느 정도 회복기로 접어든 듯하지만, 미국의 경기침체로 시작된 세계 경제의 빙하기는 사람들의 자동차 생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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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가 중요하다면 엔진 포트폴리오부터 갖춰야
[ 오토카 한국판 2009년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일반적이고 관념적인 승용차의 분류기준은 차의 크기다. 이를테면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준대형차, 대형차와 같이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세금, 특히 자동차세의 과세기준은 엔진 배기량이다. 계산방법은 간단하다. 과세 기준금액을 엔진 배기량에 곱한 금액이 자동차세로 결정되고, 과세 기준금액은 다시 배기량에 따라 다섯 단계로 달라진다. 배기량이 낮으면 과세 기준금액도 낮고, 높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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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내리락, 언제나 바쁜 부품 – 밸브
[ GM대우 사내보 ‘한마음 뉴스레터’ 2009년 5월호에 기고한 글을 재정리한 것입니다 ]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바퀴가 굴러야 하고, 바퀴가 구르기 위해서는 엔진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조금 더 나아가 보면, 바퀴가 구르도록 하는 회전력을 얻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엔진 속에 담겨 있는 여러 부품들이 끊임없이…


![[취미] 스미소니언 모터 웍스 – 자동차 엔진 모형 만들기](https://jasonryu.net/wp-content/uploads/2018/10/smithsonian-engine.jpg?w=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