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2021년형 쏘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쏘울은 쏘울 부스터라는 이름으로 3세대 모델이 지난해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2021년형에서는 ‘부스터’라는 서브 네임이 빠졌다.
모델 이어 변경에 따른 변화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일부 주행 보조 안전 기능과 원격 시동 스마트 키를 모든 모델에 기본사항으로 넣은 것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뒷좌석 탑승자 확인 안내, 공기 청정 모드, 동반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새로운 편의기능을 트림별 기본 또는 선택사항에 포함시켰다.
함께 판매를 시작한 2021년형 쏘울 EV는 최근 출시한 현대 및 기아 전기차들처럼 배터리를 대용량과 소용량으로 구분해 별도 트림으로 판매한다. 이전까지는 대용량(64kWh) 배터리를 단 모델만 판매되었다. 설치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39.2kWh, 노블레스 트림이 64kWh이고, 1회 충전 복합 주행가능 거리는 각각 250km와 386km다.
기본값(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은 1.6 가솔린 터보가 1,910만(프레스티지)~2,293만 원(노블레스 스페셜)이고, EV(보조금 지급 전 기준)는 4,187만(프레스티지)~4,834만 원(노블레스)다.
[ 주요 제원 ]
2021 기아 쏘울 1.6 가솔린 터보 | 차체형식 5도어 5인승 해치백 길이x너비x높이 4195x1800x1615mm 엔진 I4 1.6리터 디젤 터보 최고출력 204마력/6000rpm 최대토크 27.0kgm/1500~4500rpm 변속기 듀얼클러치 자동 7단 굴림방식 앞바퀴굴림 공차중량 1350~1375kg 복합연비 13.6~13.7km/L CO2 배출량 134~137g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 기본값 1,910만~2,293만 원(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
2021 기아 쏘울 EV | 차체형식 5도어 5인승 해치백 길이x너비x높이 4195x1800x1605mm 동력원 전기 모터 최고출력 204마력(150kW) 최대토크 40.3kgm(395Nm) 배터리 용량 39.2/64kWh 굴림방식 앞바퀴굴림 공차중량 1555/1695kg 복합전비 5.6/5.4km/kWh 1회 충전 복합 주행가능 거리 250/386km 기본값 4,187만~4,834만 원(보조금 지급 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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