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19.)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르노, 이웨이즈(eWays)라는 이름으로 전동화 청사진 발표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2020년 10월 15일, 르노 그룹이 순수 전기차 두 모델(르노 메간 이비전, 다치아 스프링 일렉트릭)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전동화 청사진인 이웨이즈(eWays)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웨이즈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010년의 절반(50%)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르노 그룹 차원에서 탄소중립성을 실현하겠다는 것입니다. 좀 더 단기적으로는 2022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모델로 순수 전기 및 전동화 버전을 확대하고, 5년 내에 판매량의 50%로 끌어올리겠다고 합니다.

발표와 함께 선보인 메간 이비전(eVision)은 쇼카로, 르노 그룹이 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CMF-EV)을 바탕으로 내놓을 첫 양산차를 미리 선보인 것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르노의 중소형 해치백인 메간(Mégane)이 그 첫 적용 대상이 된다는 뜻이죠. 스타일 면에서는 쿠페와 SUV의 특징을 결합한 해치백(…)이라고 하고, 내년 시판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의 순수 전기차인 다치아 스프링 일렉트릭은 중국 시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르노 시티 K-ZE의 유럽 버전입니다. 저가형 소형차 퀴드(Kwid)를 전동화한 모델로, 우리나라 경차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차체에 45마력 전기 모터, 28.6kWh 배터리를 얹어 WLTP 사이클 기준으로 복합 주행거리 225km의 성능을 내는 차입니다. 유럽 판매는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르노는 아카나와 캡처의 하이브리드 버전, 메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내년 상반기에 유럽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아카나와 캡처에는 풀 하이브리드 외에도 12V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벨로다인 라이다, 전방위 라이다 센서 ‘알파 프라임’ 신형 공개

벨로다인 라이다가 이동수단용 라이다 센서 ‘알파 프라임(Alpha Prime™)’의 신형을 공개했습니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의 주변 감지 및 정보 수집 기술인 라이다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벨로다인은 새 모델이 수평 감지 범위 360도, 수직 감지 범위 40도, 최대 감지 거리 300m의 영역을 감지해 풀 프레임 전송률의 고해상도 정보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피스커와 마그나, SUV 생산 위한 전략적 제휴 맺어

피스커(Fisker Inc.)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인 오션(Ocean)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Inc.)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스커는 오션 SUV를 2022년 4분기에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혀 왔는데, 생산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그런 의문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을 듯합니다.

다만 마그나가 개발한 EV 아키텍처와 생산 시설을 활용하게 됩니다. 즉 오션 EV는 마그나 공장에서 마그나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뜻이죠. 실제 제품이 어떻게 나올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혼다, 미국에서 2021년형 시빅 세단 판매 개시

혼다가 미국에서 2021년형 시빅 세단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능과 장비 등은 2020년형과 같고, 모든 트림에 무단자동변속기(CVT)가 기본 적용됩니다. 즉 2021년형 어코드처럼 수동변속기가 완전히 빠졌다는 뜻이죠.

기본값(MSRP)은 2만 1,050달러~2만 8,100달러입니다. 2020년형보다 500달러씩 올랐네요.


인피니티, 미국에서 2021년형 QX50 판매 개시

인피니티가 미국에서 2021년형 QX50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새 차체색(미네랄 블랙)이 추가되고,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긴급 통화 기능이 있는 자동 충돌 알림 기능, 앞 도어 방음 유리, 무선 인터넷 핫스폿 등이 기본 사항에 추가되었습니다.

그 밖에 트림별로 일부 ADAS 기능과 편의사항 등이 기본 사항이나 선택 사항에 추가되었네요. 기본값(MSRP)은 앞바퀴굴림 모델이 3만 7,950달러, 네바퀴굴림 모델이 3만 9,950달러라고 합니다.


맥라렌, 향수 불러일으키는 ‘걸프 테마’ 엘바 공개

맥라렌이 과거 모터스포츠에서 끈끈한 협력 관계를 맺었던 정유 브랜드 걸프(Gulf)의 상징색으로 칠한 엘바(Elva)를 공개했습니다.

지붕이 없는 순수 로드스터로 한정 생산되는 엘바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걸프 테마 색을 입힌 엘바 걸프 심(Gulf Theme)은 고전적인 분위기와 최신 맥라렌 디자인이 접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냅니다.

물론 지적재산권 사용을 위해 걸프 브랜드 소유 업체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걸프는 1980년대에 스탠다드 오일과 합병되어 쉐브론(Chevron)이 되었고, 지금은 브랜드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스바루, 일본에서 신형 레보그 출시

스바루가 2020년 10월 15일에 2세대 레보그(Levorg)를 발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레가시 왜건을 독립시켜 2014년에 첫선을 보인 뒤 6년여 만에 나온 새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스바루의 새로운 ‘볼더(BOLDER)’ 개념을 반영했다고 하네요.

새 레보그는 ADAS 시스템 아이사이트(EyeSight)를 발전시킨 새 버전을 모든 모델에 기본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연동 ADAS 시스템인 아이사이트 엑스(EyeSight X)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커넥티드 서비스인 스바루 스타링크(Starlink)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저회전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도록 새로 개발한 1.8L 수평대향 4기통 직접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풀 이너 프레임’이 적용된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이 적용됩니다. 적재공간 크기는 VDA 기준으로 561L에 이릅니다.

트림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 STI 스포트 2종을 포함해 모두 여섯 가지고, 기본값(소비세 10% 포함)은 310만 2,000엔~409만 2,0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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