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타이어 신제품 컴포트콘택트 CCK(ComfortContact CCK)를 내놓으며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SpeedMate)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스피드메이트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제품 규격은 15~19인치 22개 사이즈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규격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에 따르면, 컴포트콘택트 CCK는 낮은 주행 마모도와 높은 연료 효율, 사계절 사용 특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실리콘 폴리머와 고분자 폴리머의 조합으로 이뤄진 다기능 컴파운드 기술 덕분에 회전 저항과 주행 마모도가 낮으며, 타이어 그루브 안에 제로 데시벨 이터(0 dB-Eater) 기술 요소를 넣어 주행감이 조용하고 편안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타이어의 양쪽 모서리 부분(숄더)을 닫힌 구조로 설계해 소음이 적고, 깊은 각도로 특수 설계한 3D 트레드 그루브 디자인에 힘입어 고속 주행 및 젖은 노면 조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