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레이에 그래비티 패키지 추가

기아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더 뉴 레이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디자인 요소를 차별화한 그래비티(Gravity) 패키지를 추가해 판매합니다. 기본값은 1,815만 원으로 시그니처 트림보다 95만 원 더 비쌉니다.

더 뉴 레이 그래비티 패키지는 특별히 디자인한 가니시(장식)를 앞뒤에 추가하고 검은색을 주제로 칠한 외부 주요 장식 요소를 쓴 것이 특징입니다. 헤드램프 사이 패널과 테일게이트에는 다크 메탈 색 가니시를 덧붙이고, 앞뒤 범퍼 아래에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 장식과 A 필러, 지붕, 아웃사이드 미러, 15인치 전용 알로이 휠은 검은색을 입혔습니다. 그래비티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차체색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로 제한됩니다.

그래비티 패키지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패키지(스타일, 드라이브 와이즈 II, 8인치 내비게이션)는 시그니처 트림과 같습니다.

기아는 그래비티 패키지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내놓았는데요. 차박 등 야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 및 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동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앞/옆/뒤 유리 가리개) 등이 새로 나왔습니다.

[ 사족 한 줄 ]

그래서 이제 ‘더 뉴’ 레이 최상위 트림 풀 옵션 값은 2,015만 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