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22년 11월 21일에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엔페라 슈프림 S는 고성능 프리미엄 승용차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넥센타이어는 이 제품이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에 출고용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슈프림 S에 자사 고유의 NRS(Noise Reduction System)기술을 적용한 흡음재를 부착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소음)을 비롯해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줄였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트레드 패턴 형상을 설계하고 실내 유입소음 저감 효과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를 알리는 ‘AI Technology’ 표시를 사이드월에 한 것도 특징입니다.
제품 수명과 성능을 고려한 설계도 반영했습니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및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를 최적 설계해 타이어가 50% 마모되어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하도록 해 성능을 높였고, 기존 자사 제품보다 강성을 보완하고 트레드 폭을 넓힘으로써 접지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고성능 및 고하중 차에 어울리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타이어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4D 컴파운드를 사용해 접지력과 주행성능을 높였고 사이드월 표면을 매끄럽게 디자인해 공기 저항을 낮춤으로써 연료소비 효율도 함께 높였다고 합니다.
[ 사족 한 줄 ]
그래서 시중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 수 있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