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트림・패키지 조정하고 기능 개선한 2024년식 현대 아이오닉 6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년식 아이오닉 6’를 2023년 9월 8일에 출시했습니다. 이전에 선택 사항이었던 일부 항목을 기본 사항에 포함시키고, 선택 사항 패키지를 조정하는 한편, 일부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면서 대다수 트림별 기본값은 2023년식과 같다는 눈길을 끄네요.

트림별 기본 사항에 추가된 것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하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Exclusive)에는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 센서, 전자식 룸미러(ECM)가 추가되었고요.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Prestige)에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한편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은 70만 원 싸졌는데요. 이는 기본 사항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선택 사항(59만 원, 세제혜택 적용 전)으로 바뀌고 실외 V2L 커넥터가 빠진 영향입니다.

트림별 선택 사항 패키지에서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1주년 기념 패키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인기 패키지를 묶어서 따로 추가했을 때보다 싼 값에 추가할 수 있게 만든 것인데요.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묶었습니다. 값은 이전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와 같은 148만 원(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입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패키지를 묶었습니다. 값은 이전 ‘파킹 어시스트’ 패키지와 같은 168만 원(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입니다.

그와 더불어 외부 커넥터를 이용해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쓸 때 클러스터(계기판)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 기능을 쓸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편리하게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다만 실내에서 V2L 기능을 쓸 때에는 계기판에는 사용 가능 시간이 표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델별 및 트림별 기본값(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탠다드
    •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 롱 레인지 (HTRAC AWD 시스템 선택 시 247만 원 추가)
    • 이라이트(E-Lite) 5,260만 원,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 원, 프레스티지 6,13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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