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브랜드 플래그십 SUV인 LX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를 출시했습니다.

LX는 1996년에 토요타 SUV의 기함인 80계 랜드크루저(J80)을 바탕으로 만든 1세대가 첫선을 보인 뒤로 렉서스 SUV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번에 나온 디 올 뉴 LX 700h(이하 LX 700h)는 2021년에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 4세대 LX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에 추가된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LX에 하이브리드 동력원이 추가된 것은 이번 세대가 처음이고, LX가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LX 700h는 보디온프레임(body-on-frame) 차체 구조를 중심으로 하는 GA-F 플랫폼을 개선해 새로 개발한 뒷바퀴굴림 기반 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2021년에 선보인 4세대 LX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어 추가된 최신 모델입니다. LX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올라간 것도 이번 세대가 처음입니다. 국내 판매 라인업은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Overtrail), 7인승 럭셔리(Luxury)입니다.

렉서스는 LX 700h가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Effortless and Refined on Any Road)’라는 개념으로 개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LX의 신뢰성과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이어받으면서, 고급스러움과 성능의 조화를 뜻하는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한층 더 정교하게 실현했다는 것이죠.
겉모습은 ‘품격 있는 세련미(Dignified Sophistication)’를 주제로 대형 오프로더에 걸맞은 기능성과 더불어 렉서스 플래그십 SUV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앞쪽은 렉서스 고유의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이 자리를 잡고 있고, 범퍼 좌우에 대형 공기 흡입구를 마련해 냉각 성능을 높였습니다. 헤드램프와 그릴, 범퍼 공기 흡입구 주변은 검은색으로 처리해 강인한 분위기를 냈고요. 또한 접근각을 고려해 범퍼 아래쪽을 앞 바퀴에 가깝게 비스듬히 처리했습니다.
옆쪽은 전형적인 2박스 왜건 스타일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앞쪽은 각을 살리고 지붕은 뒤로 갈수록 살짝 낮아지도록 만들었고, 바퀴 주변 펜더를 부풀려 역동적인 분위기를 냈습니다. 옆 유리는 뒤 도어 뒤쪽을 날렵하게 다듭었고요. 뒤쪽은 일자형 가니시로 좌우 테일램프가 이어진 형태로 렉서스 SUV의 공통된 디자인을 반영했고요. 테일게이트에는 스핀들 그릴 형태를 연상시키는 굴곡을 넣었고 뒤 범퍼 아래쪽에는 좌우에 공기 배출구 형태 장식을 더해 앞쪽과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실내는 수평적 요소를 강조한 대시보드로 개방감을 강조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 시작하는 센터 콘솔에 디스플레이를 12.3인치와 7인치로 나누어 2단으로 배치하며 세로 요소를 강조해 독특한 분위기를 냅니다.
좌석 구성은 4인승 VIP는 2열에 센터 콘솔로 좌우가 분리된 독립식 시트가 설치되고, 5인승 오버트레일은 2열에 세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6:4 분할 접이식 벤치 시트가 설치됩니다. 7인승 럭셔리는 5인승 1열과 2열은 5인승과 같으면서 3열에 5:5 비율로 나뉘어 있는 시트가 추가됩니다. 4인승 VIP의 2열 좌석에는 대형 헤드레스트와 리프레시 기능이 있고, 2열 오른쪽 좌석에는 종아리를 받쳐주는 오토만 기능이 있어 편안한 자세를 갖출 수 있습니다.

오프로더 스타일과 기능을 강조한 5인승 오버트레일은 외부에 전용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휠 하우스, 휠, 루프 레일 등을 검은색으로 치장했고, 전용 18인치 6스포크 휠과 타이어를 기본으로 답니다. 아울러 오버트레일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도록 차체색으로는 문 데저트(Moon Desert)를, 실내색으로는 모노리스(Monolith)를 마련했습니다.
차체 구조는 전통적인 보디온프레임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오프로드 성능을 뒷받침하면서, 무게중심을 낮추고 가볍게 만드는 한편 강성을 높이는 등의 개선을 거쳤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쓰이는 것을 고려해 기존 GA-F 플랫폼의 프레임 구조에서 3번 크로스멤버의 설계를 바꿔, 최저 지상고를 내연기관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스페어 타이어의 위치를 바꿔 이탈각도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또한, 12V 보조 배터리를 차체 뒤쪽으로 옮겨 배치함으로써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무게 배분도 최적화했습니다.

새롭게 쓰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세로배치 동력계 구성에 맞춰 V6 3.4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MG)를 배치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 구성으로 구동력을 엔진 단독으로 내거나 전기 모터 단독으로 낼 수 있고,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해 구동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반 내연기관 차와 마찬가지로 엔진에 스타터 모터와 얼터네이터(발전기)를 설치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뒤 차축 뒤쪽에 설치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용 고전압 배터리는 내연기관 모델과 같은 수준의 도하 수심(700mm)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수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구동계는 내연기관 LX와 마찬가지로 변속기 뒤쪽에 트랜스퍼 케이스가 설치되어 있어 트랜스퍼 레인지 셀렉트(Transfer Range Select) 기능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 때 도움을 주는 저속 기어(로우 레인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저속 기어 주행 중 정지할 때 감쇠력 조절 기능이 개선되어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임으로써 오프로드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또한 험로 탈출을 돕는 센터 디퍼렌셜 잠금 기능도 마련했습니다.

섀시는 라디에이터 서포트 주변의 강성을 높이고 패치 형태의 보강재를 더해 조향 응답성을 높였고,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Adaptive Variable Suspension)은 액추에이터의 밸브 구조를 새로 설계해 거친 노면에서도 감쇠력을 부드럽게 조절함으로써 핸들링 정확성과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능동형 차고 조절 서스펜션(Active Height Control Suspension, AHC)은 내구성이 높고 반응 속도가 빠른 유압식으로 만들었고, 지상고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행 상황과 조건에 알맞게 주행 모드를 조절하는 멀티 터레인 셀렉트(Multi Terrain Select, MTS) 기능은 모두 여섯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험로에서 초저속으로 정속 주행할 수 있는 크롤 컨트롤(Crawl Control)과 내리막길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제한하는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Downhill Assist Control, DAC)도 갖췄습니다.
오버트레일 트림에는 험로 주행을 돕는 기능으로 센터 디퍼렌셜 잠금 기능 외에 앞뒤 디퍼렌셜 잠금 기능이 추가됩니다.

주요 주행 및 운전 보조 안전 기능과 편의 사항으로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Lexus Safety System +)’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동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렉서스 커넥트(Lexus CONNECT), 4존 자동 에어컨, 스마트폰 무선 충전장치, 25 스피커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사운드 시스템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기본값은 4인승 VIP가 1억 9,457만 원, 5인승 오버트레일이 1억 6,587만 원, 7인승 럭셔리가 1억 6,797만 원입니다.
[ 주요 제원 ]
|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VIP | |
|---|---|
| 차체형식 공차중량 | 5도어 4인승 왜건 2,840 kg |
| 길이x너비x높이 휠베이스 트랙 앞, 뒤 | 5,095×1,990×1,895 mm 2,850 mm 모두 1,675 mm |
| 동력계 형식 동력원별 최고출력 시스템 최고출력 동력원별 최대토크 시스템 최대토크 연료탱크 용량 구동용 배터리 용량 | V6 3.4 L (3,445 cc)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 + 전기 모터 엔진 – 415 마력/5,500 rpm 전기 모터 – 40 kW(54 마력) 464 마력 엔진 – 66.3 kg・m/2,000~3,600 rpm 전기 모터 – 290 Nm(29.5 kg・m) – 68 L 1.87 kWh |
| 변속기 굴림방식 타이어 규격 앞, 뒤 | 자동 10단 (AT) 네 바퀴 굴림 (AWD) 모두 265/60 R 22 |
| 표시연비 – 복합(도심, 고속도로)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8.0 km/L (7.7 km/L, 8.5 km/L) 210 g/km 5등급 |
| 기본값 | 1억 9,457만 원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
|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 |
|---|---|
| 차체형식 공차중량 | 5도어 5인승 왜건 2,825 kg |
| 길이x너비x높이 휠베이스 트랙 앞, 뒤 | 5,095×1,990×1,885 mm 2,850 mm 모두 1,675 mm |
| 동력계 형식 동력원별 최고출력 시스템 최고출력 동력원별 최대토크 시스템 최대토크 연료탱크 용량 구동용 배터리 용량 | V6 3.4 L (3,445 cc)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 + 전기 모터 엔진 – 415 마력/5,500 rpm 전기 모터 – 40 kW(54 마력) 464 마력 엔진 – 66.3 kg・m/2,000~3,600 rpm 전기 모터 – 290 Nm(29.5 kg・m) – 68 L 1.87 kWh |
| 변속기 굴림방식 타이어 규격 앞, 뒤 | 자동 10단 (AT) 네 바퀴 굴림 (AWD) 모두 265/65 R 18 |
| 표시연비 – 복합(도심, 고속도로)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8.0 km/L (7.7 km/L, 8.5 km/L) 210 g/km 5등급 |
| 기본값 | 1억 6,587만 원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
|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럭셔리 | |
|---|---|
| 차체형식 공차중량 | 5도어 7인승 왜건 2,840 kg |
| 길이x너비x높이 휠베이스 트랙 앞, 뒤 | 5,095×1,990×1,895 mm 2,850 mm 모두 1,675 mm |
| 동력계 형식 동력원별 최고출력 시스템 최고출력 동력원별 최대토크 시스템 최대토크 연료탱크 용량 구동용 배터리 용량 | V6 3.4 L (3,445 cc)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 + 전기 모터 엔진 – 415 마력/5,500 rpm 전기 모터 – 40 kW(54 마력) 464 마력 엔진 – 66.3 kg・m/2,000~3,600 rpm 전기 모터 – 290 Nm(29.5 kg・m) – 68 L 1.87 kWh |
| 변속기 굴림방식 타이어 규격 앞, 뒤 | 자동 10단 (AT) 네 바퀴 굴림 (AWD) 모두 265/60 R 22 |
| 표시연비 – 복합(도심, 고속도로)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8.0 km/L (7.7 km/L, 8.5 km/L) 210 g/km 5등급 |
| 기본값 | 1억 6,797만 원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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