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911 Spirit 70)을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1970~80년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과 현대식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한정 모델로, 1,500대 한정 생산되어 전 세계에 판매됩니다. 글로벌 데뷔는 2025년 4월에 열린 상하이 오토쇼에서 했고, 우리나라에는 2025년 8월에 열린 프리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죠.
외부에는 새로 개발한 올리브 네오(Olive Neo) 색으로 차체를 칠했고, 보닛 스트라이프와 클래식 엠블럼, 전용 브론자이트 컬러 휠 등으로 과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구현했습니다. 헤리티지 배지와 그래픽 장식도 더했습니다.

실내에는 블랙과 올리브 네오 조합을 기반으로 파샤(Pasha)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파샤 패턴은 스포츠 시트 중앙 패널과 도어 미러, 글러브 박스 내부 등 실내 주요 부분에 폭넓게 들어가고, 트렁크 내부 양면 매트에도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아울러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와 스포츠 크로노 스톱워치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이 표시되고, 전설적 356을 연상시키는 녹색 숫자와 디지털 타코미터에 들어간 모델 레터링, 1963년에 선보인 첫 911과 같은 디자인의 포르쉐 크레스트 엠블럼과 같은 전통적 디자인 요소가 폭넓게 반영되었습니다.

동력계는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새 수평대향 6기통 3.6L 박서 엔진에는 전기 모터, 일렉트릭 터보차저가 결합되고 새롭게 개발된 PDK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뒷바퀴를 굴립니다. 엔진은 최고출력 541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동력 성능을 내고, 즉각적인 전기 어시스트로 운전자의 조작에 빠르게 반응합니다.

911 스피릿 70은 다른 포르쉐 최신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포르쉐의 개인화 강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도 1,000가지 이상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매자에게만 판매되는 전용 크로노그래프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신형 포르쉐 911 스피릿 70의 기본값은 3억 2,6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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