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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C 200 블루이피션시

    메르세데스-벤츠 C 200 블루이피션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7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이번에는 BMW 3시리즈를 잡아보자 올해 말이면 BMW의 새 3시리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아우디도 A4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 경쟁자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는 것을 메르세데스-벤츠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C 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에 유난히 많은 공을 들였다. 최대 강적인 BMW 3시리즈를 의식한 손질이다. 페이스리프트를 위해 손…

  • 2011 쉐보레 크루즈5 2.0 디젤 LTZ

    2011 쉐보레 크루즈5 2.0 디젤 LTZ

    [ 모터 매거진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유럽 시장을 노린 크루즈 해치백, 크루즈5가 국내에 출시됐다. 뒷모습의 차별화가 준 가장 큰 혜택은 넓은 트렁크다. 2.0L 디젤 엔진은 부드러운 변속기와 어우러져 달리기는 적당히 여유가 있다. 어느 한 구석 대단하게 여겨지는 부분이 없는 ‘적당한’ 가치를 지닌 해치백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국내에는 준중형급 해치백 수요가 그리…

  • 폭스바겐 제타 1.6 TDI 블루모션 & 2.0 TDI

    폭스바겐 제타 1.6 TDI 블루모션 & 2.0 TDI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제타는 이름을 바꾸면서도 ‘골프 노치백’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5세대 제타에서는 앞모습마저 비슷해지면서 그런 평가의 절정을 맞았다. 그런 점에서 6세대 제타에게는 골프와의 뚜렷한 차별화라는 과제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의 경쟁력 확보였다.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은 물론 최근에는…

  • 2011 기아 K5 하이브리드

    2011 기아 K5 하이브리드

    [ 모터 매거진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본격적인 첫 국산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K5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일반 K5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승차감과 편의성을 고스란히 가져왔고, 이질감이 적은 주행감각이 특징이다. 강력한 EV 모드에 힘입어 연료절감 효과는 뛰어나다. 물론 그만큼 값은 비싸다 본격적인 첫 국산 하이브리드 승용차가 나왔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개발된 기아 K5 하이브리드가…

  • 토요타 코롤라

    토요타 코롤라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하철도, 국산차도, 과소비도, 모험도 싫다면 1966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이후 전 세계 3,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경험한 차, 도요타 코롤라가 드디어 우리나라 땅을 밟았다.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는 코롤라가 가장 늦게 수입된 나라일 것이다. 남들에게는 전혀 신선하지 않을 차가 생소한 이유다. 대신 상품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차를 새롭게…

  • 지프 컴패스 2.4 리미티드

    지프 컴패스 2.4 리미티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짚 컴패스는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는 패트리엇과 함께 짚 라인업의 막내에 해당되는 모델이다. 정통 짚 이미지를 부드럽게 다듬은 얼굴로 도시형 이미지를 추구했지만 디자인 면에서 그리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다. 2011년형으로 넘어오며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는 그런 평을 짚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크로스오버 개념을 담은 소형 SUV 시장은…

  • 볼보 S60 T5

    볼보 S60 T5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민첩하게 달리는 근육질 볼보의 시대가 열리다 S60은 볼보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지만 다른 모델들에 비해 모델 체인지가 늦었다.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이런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볼보는 새 S60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0여 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안전’으로만 기울어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뒤엎는 것이…

  • 2011 볼보 C30 D4

    2011 볼보 C30 D4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상큼함이 더해진 디자인에 디젤 엔진의 경제성까지 갖춘 볼보의 엔트리 3도어. 이제는 눈독 들일 사람이 많아질 듯 처음 C30이 나왔을 때, 필자는 신선한 개념과 디자인을 보며 여러 면에서 ‘미니 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미니만큼 뜨겁지 않았다. 특히 배기량이 큰 직렬 5기통 휘발유 엔진…

  • 짬뽕 같은 차, 짬뽕 같은 도시, 그리고 짬뽕

    짬뽕 같은 차, 짬뽕 같은 도시, 그리고 짬뽕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1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짬뽕을 먹으러 BMW 그란투리스모를 타고 떠난 길. 시대의 흔적이 뒤섞인 군산에서 맛본 별난 짬뽕은 음식과 도시, 그리고 차에 대한 묘한 감흥을 자아내는 키워드가 되었다 BMW 그란투리스모는 참 요상한 차다. 개인적인 취향을 접어두더라도, 독특한 차라는 것만큼은 인정할 수 있다. 세단과 해치백, 왜건과 리무진, SUV와 미니밴의 특징이…

  • 2011 지프 랭글러 루비콘 2.8 CRD

    2011 지프 랭글러 루비콘 2.8 CRD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1년 3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프 랭글러는 늘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무엇보다도 큰 이유는  극한 상황에서도 사람을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해 준다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일 것이다. 그만큼 랭글러는 험한 환경을 극복하고 달릴 수 있는 능력에 있어서는 최고였다. 차도남이 대세인 이 세상에, 묵묵히 자신의 능력만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남자의 모습. 현실과…

  • 2011 BMW X3 xDrive20d

    2011 BMW X3 xDrive20d

    [ 오토카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BMW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The Ultimate Driving Machine)’으로서,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안겨주는 유일한 브랜드임을 자처하고 있다. 어떤 장르의 차를 내놓든지 운전의 즐거움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역동성, 박력, 정교함…. 이 모든 단어들 가운데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노력은 흔히 말하는 지프형 승용차, 즉 스포츠 유틸리티…

  • 2011 푸조 RCZ 1.6 THP 156

    2011 푸조 RCZ 1.6 THP 156

      [ 오토카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 메이커가 플랫폼 하나를 잘 만들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진다. 메이커 입장에서는 적은 돈으로 다양한 변형 모델을 만들 수 있어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다. 푸조 RCZ는 잘 만든 플랫폼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창조해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하체는 해치백인 308, MPV인 3008과 거의 같은…

  • 2011 메르세데스-벤츠 ML 300 CDI 그랜드 에디션

    2011 메르세데스-벤츠 ML 300 CDI 그랜드 에디션

    [ 모터매거진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2005년에 데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2세대 M 클래스(W164)는 많은 면에서 이전 세대와 뚜렷하게 구분될 정도로 발전했다. 무엇보다 프레임 위에 보디를 얹었던 구형의 틀을 벗어버리고 모노코크 차체를 쓰면서 성격 변화가 뚜렷해졌다. 차체를 키우기도 했지만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고, 핸들링은 한층 탄탄해졌다. 오프로더의 성격을 희석시키는 대신 안정감 있는 주행특성을 갖추면서, 가장…

  • 2011 캐딜락 CTS 쿠페 3.6

    2011 캐딜락 CTS 쿠페 3.6

    [ 오토카 2011년 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은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즉 예술과 과학의 이미지를 하나로 담아내는 것이다. 현대의 자동차에 있어 특히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요소가 디자인인데, 그런 면에서 캐딜락은 지난 10여 년 동안 새로운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물론 눈에 보이는 ’스타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설계를 뜻하는…

  • 2011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2011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 오토카 2011년 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한두 차종을 빼면 디젤 세단이 거의 팔리지 않는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 시장에서는 최근 디젤 세단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 국산차는 디젤 모델이 휘발유 모델보다 값이 비싸기 일쑤이지만, 수입차는 모델 등급과 선택장비를 조절해 값 차이가 상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식으로 BMW 520d와 메르세데스-벤츠 E220 CDI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다. 2006년…

  • 2011 르노삼성 SM3 2.0

    2011 르노삼성 SM3 2.0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1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경쟁의 좋은 점은 발전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처럼 기술이 필요한 산업이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발전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간다. 물론 자동차의 발전에는 양면성이 있다. 제품의 질이 좋아지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크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장비는 점점 더 많아지고, 값은 점점 더 비싸진다. 국내 기준의 준중형차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준중형차는 크기 면에서 15년쯤 전의 보통 중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