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Hyundai_Grandeur-1

2018. 10. 19. – 현대자동차가 2019년형 그랜저를 내놓았다.

2019년형 그랜저는 새로 개발된 릴랙션 컴포트 시트(relaxion comfort seat)를 동반석에 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쓰였다고 하는 이 시트는 운전석 또는 동반석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무중력 중립 자세가 되도록 동승석 등받이와 앉는 부분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이 적용된 것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좌석에 가해지는 앉은 사람의 체압이 약 25퍼센트 줄고 몸을 받치는 면적이 약 18퍼센트 넓어져,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무게를 분산시켜 몸이 느끼는 피로가 줄어든다는 것이 현대차의 주장이다. 릴랙션은 릴랙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말이다.

일부 장비 및 기능도 보완되었다. 개별 조절이 가능한 좌석,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등을 운전자 체형 정보에 맞춰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반영되었고, 터널에 들어서거나 워셔액을 분사할 때 공기조절장치를 자동으로 내기 순환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두 가지 모두 현대차에 처음 쓰이는 것이다. 그 밖에 실내외 온도, 일사량, 공기조절장치에 설정한 온도에 따라 좌석 열선 및 통풍 기능과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과속 카메라까지의 거리를 표시하는 기능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주요 안전운전 보조 기능과 고화질 DMB 및 사운드하운드 서비스가 추가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모든 모델의 기본장비에 포함되었다.

값(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은 2.4 가솔린이 3,112만(모던 기본)~4,152만 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풀 옵션), 3.0 가솔린이 3,495만(프리미엄 기본)~4,260만 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풀 옵션), 3.3 가솔린이 4,270만(셀러브리티 기본)~4,476만 원(셀러브리티 풀 옵션), 2.4 가솔린 하이브리드(세제혜택 후 기준)가 3,576만(프리미엄 기본)~4,488만 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풀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