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임박] 신형 폭스바겐 투아렉 – 3세대 부분변경 모델 8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시작


폭스바겐 코리아가 2024년 7월 10일부터 신형 투아렉의 사전계약을 합니다.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겉모습을 손질하는 한편 최신 안전 및 편의 사항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86마력 V6 3.0L 디젤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이 프레스티지와 R라인(R-Line)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기본값은 프레스티지가 1억 99만 원, R라인이 1억 699만 원으로, 2023년형 모델보다 129만 원(프레스티지)에서 229만 원(R라인) 올랐습니다.

신형 투아렉의 겉모습은 달라진 디자인의 그릴과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주요 디자인 요소를 검은색으로 마무리한 앞 범퍼, 브랜드 처음으로 세 개의 핵심 구성 요소를 강조한 ‘스리 아이즈(3 Eyes)’ 디자인을 반영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인과 여섯 개의 L자 모양 LED를 결합한 디자인의 새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등이 두드러집니다. 아울러 R라인 모델에는 입체감을 강조한 새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가 기본으로 달립니다.

특히 새로 선보이는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은 3만 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알맞게 헤드라이트 빛을 최적화하고,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 고도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는 12인치 LCD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쓴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이 적용됩니다. 또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다인오디오(DYNAUDIO)의 컨시퀀스(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과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 및 뒷좌석 도어 커튼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엔진은 2023년형 모델을 통해 먼저 선보인 EA897 evo3 V6 3.0L 디젤 터보로, 이중 SCR(선택적 촉매 환원 장치) 배출가스 정화 시스템인 트윈도징(Twin-dosing) 테크놀로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61.2 kg・m입니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네바퀴굴림 시스템 등 구동계와 에어 서스펜션 및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쓰인 섀시를 갖췄습니다. 한편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지붕에 루프 박스/루프 캐리어를 얹었을 때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하고 무게중심 변화를 반영해 주행 안정성을 자동으로 높이는 기술입니다.

주요 주행 및 운전 보조, 안전 항목으로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IQ.드라이브에는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하거나 긴급 제동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 주행 및 운전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신형 투아렉 구매자에게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 운행 차와 새차를 맞바꾸는 트레이드인(trade-in) 방식으로 구매하면 300만 원, 폭스바겐 차 보유자가 재구매할 때는 1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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