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희 | Jason (Chung-hee) Ryu

  • 정상의 모터스포츠, F1을 훈훈하게 만드는 부자유친

    정상의 모터스포츠, F1을 훈훈하게 만드는 부자유친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1년 12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F1 역사 속에서도 부자가 모두 F1에 출전한 사례는 지극히 드물다. 특히 연간 최고 득점을 올려 챔피언을 차지한 아버지를 둔 F1 레이서는 한 손으로 꼽으며, 부자가 모두 F1 챔피언을 한 가족은 하나뿐이다. 역대 두 번째로 부자 F1 챔피언에 도전하는 가족이 있다. 현재…

  • 속도위반이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다

    속도위반이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다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필자가 종종 방문하는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 중에 카 바이블즈 닷컴(www.carbibles.com)이 있다. 자동차의 기초 기술지식에서부터 세차, DIY 등 실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는 곳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메뉴를 발견했다. ‘Speeding facts vs. fiction’이라는 이름의 이 메뉴의 웹페이지에는 운영자가 과속에…

  •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아우디 코리아는 이전 세대 모델까지는 A6 디젤 모델 판매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 페이스리프트와 모델 변경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3.0 TDI 콰트로 모델을 들여와 판매한 것이 전부였다. 이들 모델은 성능과 연비 모두 뛰어났지만, 대중적으로 파고들기에는 가격이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0L…

  •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 블루이피션시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 블루이피션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2004년에 나온 메르세데스-벤츠 CLS 1세대 모델은 출시될 때만 해도 회의적인 반응과 긍정적인 반응이 엇갈렸지만, 이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4도어 쿠페’라는 장르의 문을 열었다. CLS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읽은 자동차 메이커들은 폭스바겐 CC, BMW 그란투리스모, 아우디 A7 등 비슷한 성격의 차들을 앞 다투어 내놓기 시작했다. 물론 같은 장르라…

  • 볼보가 왜건을 만드는 방법

    볼보가 왜건을 만드는 방법

    [ 모터 매거진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왜건을 잘 만드는 메이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에 V60이 출시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볼보의 왜건, 그리고 그들의 왜건 만들기 역사를 돌아본다. SUV가 지금처럼 큰 인기를 얻기 전까지 SUV의 자리를 대신했던 것은 왜건이었다. 일반적으로 세단을 바탕으로 지붕을 트렁크 위까지 연장해 뒷좌석 뒤의 짐…

  • Chevrolet Malibu Heritage

    Chevrolet Malibu Heritage

    [ 모터 매거진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쉐보레 말리부는 미국 LA 근교의 아름다운 해변 도시의 이름을 모델명으로 삼았다. 국내에서는 처음 접하게 되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미국에서는 8세대 모델에 해당된다. 5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말리부의 혈통에 드리워진 커튼을 들춰보자. 말리부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근교의 도시 이름이다. 이곳은 많은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인사들이…

  • 데뷔 35년 맞은 혼다 어코드

    데뷔 35년 맞은 혼다 어코드

    [ 모터 매거진 2011년 10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시빅에 이은 혼다의 대표적 글로벌 모델인 어코드가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첫 등장에서부터 글로벌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코드가 겪어온 35년의 세월을 뒤돌아본다. 1972년에 내놓은 시빅으로 경차가 아닌 일반 승용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혼다는 한 등급 높은 차의 개발에 나섰다. 시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는 사람에게 여유와 자동차를…

  • 자동차 문화, 어른스러움의 이야기

    자동차 문화, 어른스러움의 이야기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0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난 직후인 10월 20일에는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영화 한 편이 개봉한다. 지난 1994년, 바람처럼 달리다 바람처럼 세상을 떠난 F1 드라이버 아일턴 세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세나: F1의 전설’이다. 그는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 이전까지…

  • 아우디 A6 3.0 TFSI 콰트로

    아우디 A6 3.0 TFSI 콰트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0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국산차도 마찬가지이지만, 수입차 시장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은 중형 세단 카테고리다. BMW 5 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그리고 아우디 A6은 해당 카테고리에서 본고장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BMW 5 시리즈와 벤츠 E 클래스가 판매 수위권을 맴도는…

  •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 걸까?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 걸까?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국산차는 역사가 짧은데도 빠른 시간 사이에 참 많이 좋아졌다. 우리 소비자들이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게 끊임없이 채찍과 당근을 던진 덕분에 이만큼 성장한 거라면 참 좋겠지만, 국산차의 품질과 안전도가 개선된 계기를 전적으로 우리나라 안에서만 찾기는 힘들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지금 우리가 좋아진 국산차를 탈 수 있게 된 데에는…

  • 컨버터블 철저 분석

    컨버터블 철저 분석

    [ 모터 매거진 2011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 컨버터블의 매력과 특징 컨버터블의 가장 큰 매력은 지붕을 열고 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달리는 즐거움에 있다. 요즘에는 지붕 전체를 유리로 덮은 파노라마 선루프를 단 차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온몸을 휘감는 공기의 흐름이 주는 각별한 느낌은 오직 컨버터블에서만 느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따사로운 햇살을 그대로 받아들일…

  •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 모터 매거진 2011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메르세데스 AMG가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을 채택한 새 V8 5.5L 엔진을 선보여 화제다. 다기통 대 배기량 엔진에서 연비향상과 배기가스 배출 저감을 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AMG가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을 쓴 새로운 엔진을 선보인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 BMW GT (5 시리즈 GT) 535i xDrive

    BMW GT (5 시리즈 GT) 535i xDrive

    [ 오토카 코리아 2011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크고, 못생기고, 뚱뚱한 친구(Big ugly fat fellow)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인 버프(BUFF). 냉전 시대에 처음 만들어져 지금까지 가장 오랫동안 미국 공군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폭격기인 보잉 B-52의 별명이다. 실제 모습은 그리 못생기거나 뚱뚱하지 않은데도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많은 매력을 가진 이 비행기에 대한 조종사들의 짖궂은…

  • Road to win: Mercedes-Benz and Formula One

    Road to win: Mercedes-Benz and Formula One

    [ 메르세데스-벤츠 매거진 2011년 9/10월호에 실린 글에서 발췌해 정리한 글입니다. ] 질버파일(Silberpfeil), 혹은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이 이름은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유럽에서 모터스포츠가 국가간 경쟁으로 치달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1934년부터 1939년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성능으로 유럽의 그랑프리 레이스 무대를 압도했던 독일 메이커 경주차들에게 붙은 별명이…

  • 남자의 차라면 – 길 아닌 길을 달려보자

    남자의 차라면 – 길 아닌 길을 달려보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1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마음의 안식을 준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로 떠나는 자동차의 여행도 마찬가지다. 자연에 대한 예의만 충분히 갖춘다면, 길 아닌 길을 달리는 경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쾌한 휴식이 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차와 함께 하는 리프레시 대자연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게 어머니…

  •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3.6 리미티드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3.6 리미티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훌륭한 연비, 착한 값을 제외한 모든 것을 갖춘 미니밴 국내 미니밴 시장은 과거에 비하면 많이 규모가 축소되었다. 11인승 미만의 차를 승용차로 분류해 높은 자동차세가 매겨지도록 세제가 개편된 이후의 일이다. 이론적으로는 합리적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전 메리트를 느낄 수 없으니 매력이 떨어진다. 미국 시장에서 7인승으로 팔리는 기아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