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 스텔란티스가 잘 하면 유럽 자동차 업계에도 희망이 있다!

    스텔란티스가 잘 하면 유럽 자동차 업계에도 희망이 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 1월부터 8월 까지 유럽에서 165만 대의 차량을 판매해 16.7%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유럽 내 수요 감소로 인해 주요 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가며, 상반기 23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CEO가 취임했지만 상황 개선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대우 마티즈 디자인이 피아트가 버린 걸 집어온 거라고? 글쎄…

    대우 마티즈 디자인이 피아트가 버린 걸 집어온 거라고? 글쎄…

    [ 2023년 4월 18일에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올린 글을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 많은 분이 대우 마티즈 디자인이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피아트 친퀘첸토 후속 모델 제안했던 걸 피아트가 퇴짜 놓자 대우가 집어 온 것’으로 알고 계신데, 실상은 그와는 좀 다릅니다. 1991년 12월에 피아트가 누오바(Nuova, 신형) 500의 발전형으로 오랫동안 생산된 126의 후속 모델인 친퀘첸토를 내놓습니다. 500을 이탈리아어로…

  • EREVO X HLUT 첫 컬래보레이션 전시를 둘러보고

    EREVO X HLUT 첫 컬래보레이션 전시를 둘러보고

    2022년 4월 17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빈티지 가구점 흘러트(HLUT)를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가구에 관심이 있어서 찾은 것은 아니고, 그곳에서 카클럽 에레보(EREVO)와 흘러트의 첫 컬래보레이션 전시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에레보 신사는 자동차 매체 기자 출신 지인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이라, 몇 번 방문한 바 있어요. 자동차를 매개체로 사람들이 어울리고 문화를 나누는 곳이라, 언제든…

  •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 (2022년 2월 3주차)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 (2022년 2월 3주차)

    세계 자동차 업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전해드리는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입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세계 자동차 업계 동향과 제품 관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2월 14일 ] 렉서스, 새 전기 스포츠카 이미지 공개 렉서스는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카와 세단, SUV 콘셉트카의 새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도어 2인승 스포츠카였는데요. ‘렉서스…

  • “나는 1996년생” – 25년 전에 태어난 자동차 25 모델 (4)

    “나는 1996년생” – 25년 전에 태어난 자동차 25 모델 (4)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인 1996년에 처음 등장한 차들을 돌아보는 기사의 네 번째 조각입니다. 첫 번째(링크), 두 번째(링크), 세 번째(링크) 글에 이어, 탄생 25주년을 맞은 또 다른 다섯 모델을 하나하나 둘러보겠습니다. #16. 페라리 550 마라넬로 페라리의 일반 도로용 V12 엔진 스포츠카는 오랫동안 앞 엔진 뒷바퀴굴림(FR) 동력계 및 구동계 구성을 유지했지만, 1973년 365 GT/4 BB ‘베를리네타 복서’의 등장…

  • 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1. 10.)

    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1. 10.)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스텔란티스, 로고 확정해 발표 FCA와 PSA가 합병해 만든 새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로고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설명에 따르면, 로고는 회사의 뿌리가 되는 회사들의 풍요로운 역사적 유산과 그룹을 구성하는 14개 브랜드가 결합해 만드는 강점을 형상화한 것은 물론, 모든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 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27.)

    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27.)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피아트, 티포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티포 크로스 선보여 피아트가 2015년 첫선을 보인 티포(Tipo)를 페이스리프트하면서 새로운 가지치기 모델인 티포 크로스(Tipo Cross)를 더했습니다. 티포는 피아트의 주력 소형 모델 중 하나로, 출시 당시 기준으로 아주 오랜만에 ‘정통’ 승용차 시장에 내놓은 새 모델이었죠. 터키에서 생산해 유럽,…

  • 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23.)

    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23.)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테슬라, 3분기에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기록해 테슬라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21일에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총 매출은 87억 7,100만 달러(약 9조 9,542억 원)입니다. 전분기(2분기)보다는 45%,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39% 늘어나, 분기별…

  • 브랜드 역사의 시작 (5) – 피아트 3 1/2 HP (1899)

    브랜드 역사의 시작 (5) – 피아트 3 1/2 HP (1899)

    지금은 물론 오랫동안 이탈리아 최대의 자동차 업체 자리를 지켜온 피아트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자동차를 생산한 업체이기도 하다. 창업 이후 줄곧 아니엘리(Agnelli) 가문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초기 자동차 업체처럼 개발자가 사업을 키워 회사로 만든 것은 아니었다. 피아트의 첫 차로 알려진 3 1/2 hp(또는 4 hp)는 원래 체이라노(Ceirano) 형제의 회사에서 만들었다. 조반니(Giovanni), 에르네스토(Ernesto),…

  • Cross-Country skin – 피아트 500X 크로스 플러스

    Cross-Country skin – 피아트 500X 크로스 플러스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8년 2월호 동계올림픽 특집 ‘Cross-Country skin_Are You Ready?’ 피처 기사에 포함된 글의 원본입니다. 소형 크로스오버 AWD 세 모델 –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미니 컨트리맨 쿠퍼 S 올4, 피아트 500X 크로스 플러스 – 을 몰고 강원도 태기산 오프로드에 도전한 이야기입니다. ] 피아트 500X는 도시형 CUV를 표방하지만, 막상 도시에서 쓰려면 포기해야할 것이 많다.…

  • 유로 NCAP 사상 첫 ‘영점’ 탄생의 배경

    유로 NCAP 사상 첫 ‘영점’ 탄생의 배경

    [ 2017년 12월 1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제도인 유로 NCAP은 12월 13일에 올해 최종 시험 평가자료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총 15개 모델의 충돌시험 및 평가가 포함되었다. 그 가운데 BMW 6 시리즈, 현대 코나, 재규어 F-페이스, 기아 스팅어가 가장 높은 평가인 별 다섯 개를, 다치아 더스터…

  • 최고속을 향한 집념 – 자동차에 비행기 엔진을 얹다

    최고속을 향한 집념 – 자동차에 비행기 엔진을 얹다

    [한국일보 2015년 11월 1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자동차가 처음 발명된 이후, 세계 최고속 기록을 세우겠다는 목표는 여러 사람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었다. 특히 기록에 집착했던 사람들 가운데에는 영국인이 많다. 현재 지상에서 기록한 최고속도는 시속 1,227.985km인데, 이 기록도 영국에서 만든 스러스트 SSC가 1997년에 세운 것이다. 이 기록을 공인한 것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세계 기록을 모아놓은 것으로 유명한…

  • 1956 피아트 물티플라

    1956 피아트 물티플라

    [모터매거진 2014년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1950년대 들어 점차 커지고 있는 다용도차 시장을 목표로 피아트가 개발한 600 물티플라는 현대적 모노볼륨 또는 원박스카의 시초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인기 모델 600의 구동계를 활용해 개발비를 줄이면서도 차체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파격적 설계에 힘입은 실용성이 돋보였다. 피아트는 1950년대에 들어서며 소형차 시장이 커질 것을 예상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춰 여러 모델을 갖출…

  •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자동차 메이커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자동차 메이커는?

    [ 한국일보 2014년 1월 14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세계 최초의 자동차’라고 하면 흔히 벤츠를 떠올린다. 대개 1886년에 독일의 카를 벤츠가 특허 등록한 자동차를 첫 자동차로 꼽기 때문이다. 카를 벤츠가 만하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세운 것은 그보다 앞선 1883년이었다. 벤츠의 회사는 자동차 이전에는 산업용 엔진을 만들었고, 첫 자동차에 쓰인 엔진 역시 벤츠가 만든 것이었다. 비슷한…

  •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5) 서민의 발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5) 서민의 발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저는 자동차가 세상의 모습을 가장 크게 바꿔 놓은 발명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술과 환경의 변화 덕분에 자동차가 탄생하고 발전할 수 있었지만, 자동차 때문에 사람의 생활과 세상의 모습이 달라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무엇보다도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도로와…

  •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0) 모던 클래식의 바탕이 된 차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0) 모던 클래식의 바탕이 된 차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고전적인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리는 것을 흔히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이라고 합니다. 자동차에서는 주로 디자인에 모던 클래식 경향이 반영됩니다. 다른 말로는 복고풍을 뜻하는 레트로(retro)를 붙여 레트로 디자인이라고도 하죠. 레트로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역사는 반복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