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 (2022년 2월 3주차)

세계 자동차 업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전해드리는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입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세계 자동차 업계 동향과 제품 관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2월 14일 ] 렉서스, 새 전기 스포츠카 이미지 공개

렉서스는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카와 세단, SUV 콘셉트카의 새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도어 2인승 스포츠카였는데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의 상징으로서 LFA 스포츠카의 정신을 되살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시속 97km(60마일) 정지 가속 시간은 2초대 초반이 될 가능성이 있고, 전고체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면 주행 가능 거리는 약 692km(430마일)을 넘을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 2월 14일 ] 벤텔러, 빕, 모빌아이 3사 협력해 2024년 목표로 자동주행 이동수단 구현하기로

금속 부품 및 가공 전문업체 벤텔러의 계열사인 벤텔러 EV 시스템즈(Benteler EV Systems)와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빕(Beep), 인텔 계열 화상기반 인공지능 기술 기업인 모빌아이(MobileEye)는 전략적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 회사는 북미 지역 공공 및 개별 커뮤니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급 완전 자동주행 이동수단을 개발하고 투입하기 위해 협력하고, 2024년 미국에서 도심 지역 1차 및 최종 이동에 사용하는 셔틀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일반 도로 사용에 알맞은 자동차 산업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한 자동주행(SAE 레벨 4) 전동 이동수단 개발과 투입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이동수단 개발과 제작은 벤텔러 EV 시스템즈가, 자동주행 시스템은 모빌아이가,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는 빕이 맡게 됩니다.


[ 2월 14일 ] 주피터 리서치: 집에서 하는 전기차 충전 급증할 것

영국 기반의 조사분석 업체인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EV Charging: Key Opportunities, Challenges & Market Forecasts 2021-2026)를 통해 앞으로 5년 내에 전세계 가정에서 하는 전기차 충전에 소비하는 금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지불하는 비용은 2021년 34억 달러(약 4조 644억 원)로 조사되었는데, 이 수치는 2026년 160억 달러(약 19조 1,270억 원)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정 충전이 5년간 390% 늘어난다는 뜻인데요. 업체는 값비싸고 불편한 공공 충전 네트워크보다 가정 충전이 싸고 편리한 것이 배경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가정용 충전기 ‘월박스’가 설치된 가구는 2021년 200만 곳에 불과했지만, 2026년에는 2,100만 곳이 넘을 것이며, 월박스의 하드웨어 수익은 2021년 18억 달러(약 2조 1,518억 원)에서 2026년 55억 달러(약 6조 5,749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주니퍼 리서치는 전기차 구매 때 월박스를 전기차와 함께 판매해 구매 시점에 특정 충전 지점에 월박스를 설치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고, 충전기 제조업체와 전기차 제조업체의 협력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2월 14일 ] 여성의 세계 올해의 차(WWCOTY), 부문별 수상차 발표

여성의 세계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는 올해 여섯 개 항목의 최우수 차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선정 12년째를 맞는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선정하는 여성 중심의 자동차 관련 상입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65개 모델을 평가한 이번 상에서는 아래 모델들이 항목별 최우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 도시형 모델 (Urban model): 푸조 308
  • 가족용 SUV (Family SUV): 기아 스포티지
  • 대형차 (Large Car): 포드 머스탱 마크-E
  • 대형 SUV (Large SUV): BMW iX
  • 고성능 차 (Performance Car): 아우디 e-트론 GT
  • 4×4: 지프 랭글러 4xe

WWCOTY는 이들 항목별 최우수 차 가운데 올해 최우수 차(Best Car of the Year)를 선정해 오는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2월 15일 ] 피아트, 티포와 500X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해

피아트가 소형차 티포와 소형 크로스오버 SUV 500X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유럽 판매 전 라인업의 전동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아트의 유럽 판매 라인업은 여섯 개 모델로 쪼그라든 상태라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대중차 브랜드로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과 동력계, 구동계 등을 공유하는 모델들인 만큼, 새로 올라간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같습니다. 새로 개발한 파이어플라이(FireFly) 130마력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에 15kW(약 20마력) 출력의 구동용 전기 모터 역할을 겸하는 48V 벨트 구동 스타터 제너레이터(BSG)를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쓰는 것인데요. 새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이전보다 효율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BSG가 엔진과 별개로 작동해 구동력을 바퀴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시, 크리핑 주행 시, 1단 또는 후진 기어로 주차할 때 100% 전기 동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하고요.

WLTP 사이클 기준으로 공회전 유지 시간은 47% 수준이고, 도심 사이클에서는 최대 62%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최대 11%까지 낮고요.


[ 2월 15일 ] BMW 매뉴팩처링, 8년 연속으로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많이 수출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탄버그 공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BMW 매뉴팩처링이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 자료를 인용해, 자사가 2021년에 8년 연속으로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많이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한 해동안 스파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된 차들 중 25만 7,876대, 금액으로는 약 101억 달러(우리 돈으로 약 12조 739억 원)에 해당하는 물량이 미국 밖 120여개 국으로 수출되었다고 합니다. 상위 5개 수출국으로는 중국(24.1%), 독일(12.3%), 우리나라(9.4%), 캐나다(5.6%), 영국(5.4%)이 꼽혔습니다. 스파탄버그 공장에서는 BMW의 크로스오버 SUV인 X 시리즈가 생산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생산한 차는 43만 3,810대로 역대 연간 생산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 2월 15일 ] 피스커, 두 번째 모델 PEAR 예약 판매 시작해

순수 전기차 및 모빌리티 업체로 방향을 전환한 피스커(Fisker)가 두 번째 모델인 PEA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피스커는 첫 모델인 오션(Ocean) SUV를 올해 말부터 생산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 PEAR는 폭스콘(Foxconn)과 협력해 개발되고 2024년부터 생산 및 인도할 예정인 새 모델입니다. 5인승 소형 도시형 EV로 직관적인 조절장치, 스포티한 주행 특성, 알찬 수납공간, 업계 최초 기술과 기능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되고 초기 최소 생산량을 연간 25만 대 규모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값은 미국에서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으로 2만 9,900달러(약 3,570만 원)부터 시작하고, 구매자는 1차 예약 때 250달러(약 30만 원), 2차 예약 때 100달러(약 12만 원)의 계약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 2월 15일 ] 폴스타 5, 영국에서 개발한 알루미늄 접착 플랫폼으로 만든다

폴스타가 2024년 출시 예정인 폴스타 5를 통해 처음 선보일 전용 알루미늄 접착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첫 독립 플랫폼으로, 폴스타 5를 시작으로 이후 나올 여러 폴스타 모델에 쓰일 설계와 제작 방식의 바탕이 될 예정입니다.

플랫폼 개발은 2019년부터 영국 코벤트리에서 운영을 시작한 폴스타 UK R&D 팀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포뮬러 원(F1)과 스포츠카 전문 업체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28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폴스타의 설명입니다. 경량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지는 이 플랫폼과 더불어 보디 개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고요.

폴스타는 가볍고 견고한 플랫폼이 전기 동력계의 주행거리를 늘리고 주행 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품질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도어 세단으로 나올 폴스타 5의 플랫폼은 전통적인 2인승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비틀림 강성이 더 뛰어나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 2월 15일 ] 메르세데스-AMG EQE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공개한 순수 전기 중대형 세단 EQE의 고성능 버전인 메르세데스-AMG EQ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EQE 43 4MATIC과 EQE 53 4MATIC+입니다. EQE 43 4MATIC은 합산 최고출력 476마력(350kW), 합산 최대토크 87.6kg∙m(858Nm)의 성능을 내는 전기 모터와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갖췄고,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최소 50% 충전 상태)은 4.2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km입니다.

EQE 53 4MATIC+는 일반 모델이 합산 최고출력 626마력(460kW), 합산 최고토크 96.9kg∙m(950Nm)의 성능을 내는 전기 구동계로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최소 70% 충전 상태) 3.5초, 최고속도 시속 220km의 성능을 내는데요. 선택 사항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AMG DYNAMIC PLUS) 패키지가 들어가면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687마력과 102.0kg∙m으로 높아지고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은 3.3초, 최고속도는 시속 240km로 향상됩니다.

EQE 53 4MATIC+는 성능 향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전용 전기 모터와 인버터를 달고, EQE 43 4MATIC은 전기 모터에 AMG 전용 튜닝과 제어 장치를 반영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전기 모터와 인버터의 냉각 성능도 강화했고요. NCM811 리튬이온 배터리 셀 360개를 10개의 모듈로 만들어 넣은 배터리 팩의 가용 배터리 용량은 90.6kWh이고, EQE 53 4MATIC+에는 전용 와이어링 하네스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충전은 교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차내 충전기는 11kW가 기본이고 22kW 충전을 선택할 수 있고, 직류 급속 충전은 최대 170kW까지 지원하고요. 감속 에너지 회수 가능은 최대 260kW까지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고성능에 알맞게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 주행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 2월 16일 ] 재규어 랜드로버, 엔비디아와 전략적 제휴 맺고 지능화 속도 낸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엔비디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세대 자동주행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구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차를 2025년부터 생산해, 능동 안전, 자동주행 및 주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폭넓게 제공하는 한편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과 발전된 형태의 자동차 환경 시각화 등을 포함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아울러 차에 설치되는 시스템 전반은 물론, 교육용 AI 모델과 시뮬레이션에도 엔비디아의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 2월 16일 ] 아우디, 중국 창춘에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한다

아우디가 중국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합니다. 아우디는 중국 내 합작회사인 아우디-FAW NEV(Audi-FAW NEV Company Ltd.)와 함께 중국용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아우디 PPE 플랫폼(Premium Platrform Electric)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생산할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24년 말에 완공될 예정인 새 공장은 중국 창춘에 자리를 잡고 연간 15만 대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공장은 탄소 중립과 완전 네트워크화를 위한 새로운 IT 기반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프레스 시설, 차체 조립 시설, 도장 시설, 최종 조립 및 자체 배터리 조립 시설도 갖추게 됩니다. 새 공장에서 처음 생산될 모델은 전기 SUV와 전기 세단으로, 중국 전용 모델이 될 예정입니다.


[ 2월 16일 ] 유로 NCAP, 소형 상용 밴 안전도 평가 발표

유로 NCAP이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상용 밴 안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돌 회피 시스템 장착과 성능에 관한 평가를 바탕으로 안전도를 평가했는데요. 일부 밴들이 지난해보다 성능이 개선된 시스템을 더 잘 갖추면서 느리지만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부연했습니다.

평가 대상이 된 차종은 모두 19개로, 지난해 같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요. ‘추천하지 않음’ 평가를 받은 모델은 단 하나로 지난해 다섯 모델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평가 대상 모델 중 피아트 탈렌토(Talento)는 단종되었고, 오펠/복스홀 모바노(Movano)는 새 플랫폼의 새 모델이 출시되면서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르노 마스터 역시 동메달을 받았는데요. 속도 및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이 개선된 결과라고 합니다. 형제 모델인 닛산 인터스타(Interstar, 이전 이름 NV400)도 같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자동 긴급 제동(AEB) 시스템이 들어가지 않아 ‘추천하지 않음’ 평가를 받았습니다. 르노 트라픽(Trafic)은 지난번 시험 이후 재정비외 더불어 안전성이 대폭 개선되어, 차대차 AEB 기능이 선택 사항으로 마련되면서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가장 높은 백금메달 평가를 받은 모델은 신형 피아트 두카토(Ducato)로, 지난해에는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안전 장비가 폭넓게 개선되었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감지 기능이 있는 AEB 기능이 추가되어 평가 점수가 높아지는 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전도 평가 등급은 88%로 가장 높았습니다. 형제 모델인 푸조 복서(Boxer), 시트로엥 점퍼/릴레이(Jumper/Relay), 오펠 모바노는 같은 수준의 장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안전도 평가 결과(등급)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백금메달: 피아트 두카토(88%)
  • 금메달: 포드 트랜짓(68%), 폭스바겐 트랜스포터(65%), 피아트 트랜짓 커스텀(63%), 메르세데스-벤츠 비토(61%)
  • 은메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52%), 닛산 프리마스타(45%), 르노 트래픽(45%), 푸조 엑스퍼트(44%), 폭스바겐 크래프터(44%), 오펠/복스홀 비바로(42%), 이베코 데일리(41%)
  • 동메달: 시트로엥 점피/디스패치(37%), 토요타 프로에이스(37%), 오펠/복스홀 모바노(33%), 푸조 복서(33%), 시트로엥 점퍼/릴레이(32%), 르노 마스터(29%)
  • 추천하지 않음: 닛산 인터스타(18%)

[ 2월 17일 ] 닛산, 미국에서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한다

닛산이 미국 미시시피주 캔톤(Canton) 공장에서 2025년부터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 순수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 전기차 생산을 위해 닛산은 5억 달러(약 5,980억 원)을 투자해 현재 가동 중인 조립공장을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현재 5,0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이 공장에서는 알티마, 프론티어, 타이탄 및 타이탄 XD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하면서도 2,000여 명의 일자리는 유지하고 기술 수준을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2월 17일 ] 포르쉐, 마칸 T 최초 공개

포르쉐가 마칸의 새로운 트림인 마칸 T(Macan T)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포르쉐가 투어링(Touring)의 머리글자인 T를 트림 이름에 쓴 모델은 911과 718 등 스포츠카뿐이었지만, 이번에 SUV 라인업 처음으로 마칸에 쓴 것이 특징입니다. 포르쉐는 마칸 T가 마칸과 마칸 S 사이 등급 모델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엔진 성능보다는 핸들링의 스포티함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265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으로 기본 트림 마칸과 같고요. 서스펜션은 기본 모델보다 지상고가 15mm 낮게 조율했고, 스틸 스프링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능동 제어 댐퍼를 조합했습니다. 아울러 앞 차축에 설치된 안티롤 바를 더 단단한 것으로 교체해 핸들링 반응이 빠르도록 조율했습니다. AWD 시스템인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도 뒷바퀴로 전달되는 구동력 배분 비율을 높였다고 합니다. 선택 사항으로 차체가 10mm 더 낮아지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실내외 세부 요소도 전용 디자인으로 바뀌고요.

마칸 T는 독일 시장에 4월에 출시될 예정이고,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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