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 (2022년 4월 3주)

세계 자동차 업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전해드리는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입니다. 오늘은 2022년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자동차 업계 동향과 제품 관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4월 9일 ] 메르세데스-벤츠, CO2 배출량 2030년까지 2020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월 9일에 첫 디지털 ESG(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컨퍼런스를 열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ESG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를 2020년대 말까지 완전 전동화하며 2030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의 탄소 발자국을 2020년의 절반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의 70%에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인권존중 시스템(Human Rights Respect System)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위험성이 높아진 24가지 원자재에 대해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30년까지 고위 관리직의 30%를 여성으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친환경 자금조달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4월 12일 ] 람보르기니, 뒷바퀴굴림 우라칸 테크니카 공개

람보르기니는 V10 엔진 모델인 우라칸 에보 라인업에 뒷바퀴굴림 모델인 테크니카(Tecnica)를 추가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V10 엔진 모델에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면서 차를 다루는 재미를 더한 뒷바퀴굴림 모델을 추가해 왔는데요. 우라칸 테크니카는 뒷바퀴굴림(우라칸 에보 RWD) 모델과 차별화한 스타일과 더 개선한 공기역학 특성과 경량화 등이 특징입니다.

스타일은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콘셉트카를 닮은 새 범퍼와 우라칸에 처음 쓰인 에어 커튼, 새로 디자인한 엔진 후드 등이 돋보입니다. 아울러 우라칸 에보 뒷바퀴굴림 모델보다 뒤쪽 다운포스는 35% 높이고 공기저항은 20% 줄였다고 합니다. 차체 길이는 우라칸 에보보다 6.1cm 길어졌습니다.

자연흡기 V10 5.2L 엔진의 최고출력은 우라칸 에보 RWD 모델보다는 30마력 높으면서(사실 뒷바퀴굴림 모델에서 출력을 30마력 낮춘 것) 네바퀴굴림 모델과 같은 640마력이고, 경량화를 통해 단위출력당 무게를 2.15kg/마력으로 낮췄습니다. 그와 더불어 뒷바퀴 조향 시스템과 더불어 주행 특성 제어 시스템인 LDVI(Lamborghini Dinamica Veicolo Integrata)와 주행 모드를 재조율했고, 새로 만든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과 함께 배기음 향상을 위해 배기 시스템도 손질했다고 합니다.


[ 4월 12일 ] 재규어, F-페이스에 고성능 MHEV ‘스포트’ 모델 추가

재규어는 중대형 SUV F-페이스에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MHEV)인 스포트(Sport)를 판매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추가된 모델은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400 스포트와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300 스포트 두 가지입니다.

모두 인제니엄(Ingenium) 직렬 6기통 엔진 기반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고, 모델 이름의 세 자리 숫자는 엔진의 최고출력(가솔린은 400 스포트, 디젤은 300 스포트)을 뜻합니다. 400 스포트는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 5.4초, 최고속도 시속 250km, 300 스포트는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 6.4초, 최고속도 시속 230km의 성능을 냅니다.

외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유광 검은색 휠과 패키지 선택 사항인 블랙 팩 등이 특징이고, 내부는 16방향 전동 조절 및 열선+통풍 기능을 갖춘 앞좌석, 에보니 스웨이드클로스 천장 마감재, 새틴 차콜 애시 목재 장식, 파노라마 선루프, 프리미엄 캐빈 라이트 등을 갖춥니다.

영국 기준 기본값은 400 스포트가 6만 8,520파운드(약 1억 1,020만 원), 300 스포트가 6만 2,250파운드(약 1억 10만 원)입니다. 한편, 재규어는 이번에 추가된 스포트 모델을 포함한 2023년형 F-페이스 모든 모델에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지원하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쓰인다고도 발표했습니다.


[ 4월 12일 ] 토요타, 첫 신세대 양산 순수 전기차 bZ4X 미국 판매 모델 공개

토요타는 곧 미국 판매를 시작하는 순수 전기차 bZ4X 양산 모델 사진과 주요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e-TNGA)으로 만든 토요타의 첫 양산 모델인 bZ4X는 콘셉트카와 큰 차이 없는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차체 크기는 높이를 빼면 중소형 SUV인 RAV4보다 조금 더 큽니다. 실내는 와이드 LC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계기판이 분리된 형태의 간결한 대시보드가 돋보입니다.

트림은 XLE와 리미티드(Limited) 두 가지고, 앞바퀴굴림(FWD)과 네바퀴굴림(AW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기 모터 출력은 FWD 모델이 204마력, AWD 모델이 217마력이고, 배터리 용량은 71.4kWh입니다. 미국환경보호청(EPA) 추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FWD 모델(XLE 트림)이 252마일(약 406km), AWD 모델(XLE 트림)이 228마일(약 367km)입니다. 시속 60마일(시속 약 97km) 정지 가속 시간은 FWD 모델이 7.1초, AWD 모델이 6.5초입니다. 또한, AWD 모델에는 험로 주행을 돕는 그립 컨트롤(Grip-Control) 기능이 있고 선택 사항으로 노면 대응 주행 특성 안정화 프로그램인 엑스모드(X-MODE®)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FWD 모델이 4만 2,000달러(약 5,190만 원), AWD 모델이 4만 4,080달러(약 5,440만 원)입니다.


[ 4월 12일 ] 혼다, 미래 전동화 및 사업 전환 계획 발표

혼다는 4월 12일에 자동차 전동화와 사업 전환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업 포트폴리오의 초점을 비순환 하드웨어(제품) 판매 사업에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순환 사업으로 전환
  • 앞으로 10년간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 약 5조 엔(약 49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포함, 총 R&D 전반에 약 8조 엔(약 78조 원) 투입
  • 2030년까지 글로벌 규모로 전기차 30개 모델을 출시하고 생산량을 연간 200만 대 이상으로 계획
  • 약 430억 원(약 4,193억 원)을 투자해 전고체 배터리 생산 시험 라인을 만들고 2024년 봄까지 시험 생산을 시작

전기차 시판은 2024년에 미국에서 GM과 현재 공동 개발하고 있는 두 종류의 중형 및 대형 SUV를 내놓고, 중국에서는 2027년까지 총 10개 모델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일본에서는 2024년 초에 100만 엔(1,000만 원)대 경상용 전기차를 내놓는 것을 시작으로 경승용 및 SUV 전기차를 적절한 시기에 내놓겠다고 합니다.

아울러 2026년에 전기차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 혼다 e: 아키텍처를 사용하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운전의 즐거움을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스페셜티와 플래그십 성격의 스포츠 모델 두 가지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4월 12일 ] 르네사스, 빠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가상 개발 환경 출시

르네사스는 자동차용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가상 개발 환경(VDE)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르네사스의 VDE는 전기/전자 아키텍처의 최신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용 응용 소프트웨어 선행 개발 및 운영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개발 환경이라고 합니다.

VDE에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기기나 평가 보드에 탑재하기 전에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가상 턴키 플랫폼과 실제 칩에서 작동하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를 분석 및 평가할 수 있는 멀티코어 디버그 및 트레이스 툴이 포함됩니다. 이 환경은 르네사스의 R-카(R-Car) 및 RH860 등 제품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4월 13일 ] 유로 NCAP, 2022년 2차 안전도 평가 결과 발표

유로 NCAP은 4월 13일에 2022년 2차 안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DS 4, 혼다 HR-V, 다치아 조거가 평가 대상이었는데요. DS 4는 별 4개를 받았고, 안전 패키지를 추가한 경우에 별 5개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형 혼다 HR-V도 별 4개 평가를 받았고요. 다치아 조거는 별 1개 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DS 4는 기본 사항인 카메라 기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트랙 시험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별 4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신 레이더 센서가 추가되는 ‘세이프티 팩 플러스’가 적용되면 별 5개로 평가 등급이 올라갑니다. HR-V는 충돌 시험에서 뒷좌석에 앉은 어린이의 보호 능력이 떨어져 별 4개 평가를 받았고요. 다치아 조거는 같은 플랫폼을 쓰는 산데로 스텝웨이가 2021년 평가에서 별 2개 평가를 받은 것보다 평가가 더 낮았는데요. 3열 좌석용 안전벨트 착용 경고 기능이 없어 더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4월 13일 ] 데우스 오토모빌, 순수 전기 고성능 스포츠카 바이안 공개

오스트리아의 신생 자동차 업체인 데우스 오토모빌(DEUS Automobile)이 뉴욕 오토쇼에서 첫 모델인 바이안(Vayenne)을 공개했습니다. 이탈디자인(Italdesign)이 디자인하고 윌리엄즈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의 기술로 만들어질 이 차는 ‘럭셔리 전기 하이퍼카’를 지향한다는 것이 데우스의 설명입니다.

데우스는 바이안이 2,200마력(1,640kW)의 출력과 시속 400km 이상의 최고속도,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 1.99초 이하의 성능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생산량은 99대로 한정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양산을 목표로 만들 계획이지만 2025년부터 구매자에게 인도될 예정이고, 여러 수치를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구현 여부는 생산 단계에 이르러야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데우스가 설립된 것은 2020년, 윌리엄즈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2021년 4월이었으니 아직 결과물이 나오기에는 좀 이릅니다. 시제품과 양산차 생산은 이탈디자인이 맡을 예정입니다.


[ 4월 13일 ] BMW, 초대형 SUV X7 페이스리프트 모델 발표

BMW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페이스리프트한 X7을 공개했습니다.

외부는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를 분리해 위아래로 배치한 앞모습, 가늘고 넓은 디자인 요소로 차체가 넓어 보이게 손질한 뒷모습이 돋보입니다. 아울러 조명을 더한 키드니 그릴 등 BMW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도 반영했습니다. 휠 크기는 최대 23인치에 이르는데, 23인치 휠은 BMW 양산 모델에는 처음 쓰이는 것입니다.

내부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쓰면서 손질한 대시보드와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사항에는 BMW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을 입힌 컴포트 시트, 앞좌석 열선 기능과 4존 자동 온도조절 장치,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이 포함됩니다. 최신 BMW OS 8.0과 아이드라이브도 반영되었습니다. 그밖에 실내 주요 부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쓰는 등 재생가능한 원자재 사용 범위를 넓혔습니다.

판매 모델에는 새롭게 M60i 엑스드라이브가 추가되었습니다. 530마력 V8 4.4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는 M60i 엑스드라이브는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 4.7초, 최고속도 시속 250km의 성능을 냅니다. M60i의 V8 엔진은 물론,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얹는 엑스드라이브40i 및 엑스드라이브40d 등 모든 모델에는 48V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또한, 론치 컨트롤과 스프린트(주행 중 가속 성능 향상 기능) 기능이 추가된 새 스텝트로닉 스포트(Steptronic Sport) 8단 자동변속기도 쓰이고, 섀시에는 재조율한 전동 파워 스티어링, 선택 사항으로 추가할 수 있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뒷바퀴 조향), 전자제어 댐퍼를 포함한 어댑티브 투 액슬(two-axle) 에어 서스펜션 등이 들어갑니다.


[ 4월 13일 ] 지프, 플래그십 SUV 왜거니어/그랜드 왜거니어에 롱 보디 모델 추가

지프는 플래그십 SUV인 왜거니어/그랜드 왜거니어의 롱 보디 모델인 왜거니어 L과 그랜드 왜거니어 L을 발표했습니다. 왜거니어/그랜드 왜거니어보다 휠베이스는 7인치(약 178mm), 차체 길이는 12인치(약 305mm) 더 길어, 길이가 무려 5,758mm에 이르는 초대형 SUV입니다. 지프는 이 모델이 길어진 차체에 힘입어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3열 좌석 뒤 적재공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차체를 키우면서 프레임과 차체 구조 곳곳을 새로 만들어 보강했다고 합니다.

트림에는 새롭게 카바이드(Carbide)가 추가되었는데요. 유광 검은색 휠과 그릴 내부 패턴, 검은색 그릴 테두리, 검은색 사이드 미러 캡과 헤드램프 장식 등 검은색을 주제로 주요 장식을 꾸민 모델입니다.

엔진 라인업은 스텔란티스가 새로 개발한 허리케인(Hurricane)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트윈터보로 이루어졌습니다. 왜거니어 L에는 426마력, 그랜드 왜거니어 L에는 517마력 버전이 올라가는데요. 새 엔진으로 연비가 기존 V8 엔진 대비 1~2mpg(약 0.4~0.8km/L)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517마력 버전은 그랜드 왜거니어에도 선택 사항으로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고요.


[ 4월 14일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 실제 도로 주행에서 1,000km 이상 주행 성공

메르세데스-벤츠는 순수 전기 콘셉트카인 비전 EQXX(VISION EQXX)가 유럽에서 실제 도로를 달려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전 EQXX는 중간 재충전 없이 독일 진델핑겐(Sindelfingen)을 출발해 스위스 알프스와 북부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 코트다쥐르의 카시스(Cassis)까지 달렸습니다. 출발할 때에는 춥고 비가 오는 날씨였고, 독일에서는 아우토반에서 최고 시속 140km에 이르는 속도로 정속 주행을 했고 나머지 도로에서는 제한속도에 가까운 속도를 지켰다고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배터리 잔량은 약 15%였고 주행 가능 거리는 140km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주행 중 평균 전비는 8.7kWh/100km(약 11.5km/kWh)였다고 합니다.

한편, 비전 EQXX는 순수 전기차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대대적으로 반영헤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달리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찹니다. 배터리 용량은 약 100kWh, 공기저항계수는 0.17, 전기 모터 출력은 180kW(약 245마력), 공차중량은 1,755kg입니다.


[ 4월 14일 ]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벨라 HST 에디션 출시

랜드로버는 중대형 럭셔리 SUV인 레인지 로버 벨라에 고성능 버전인 HST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HST 에디션은 이보크와 레인지 로버 스포츠에서 먼저 선보인 모델로, 스포티한 스타일로 꾸미고 성능을 높인 모델입니다.

새로 추가된 차체색인 아로이오스 그레이(Arroios Grey)와 21인치 유광 검은색 HST 전용 알로이 휠 등이 특징이고, 실내는 블랙 스웨이드클로스 천장 마감재와 스티어링 휠, 파노라마 루프 등을 갖췄습니다. 동력계는 재규어 F-타입 스포트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400마력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300마력 직렬 6기통 3.0L 디젤 트윈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접목했습니다. 섀시에는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영국 기준 기본값은 P400 HST가 7만 3,815파운드(약 1억 1,880만 원), D300 HST가 6만 9,865파운드(약 1억 1,2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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