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 (2022년 1월 4주차)

2022년 1월 23일부터 29일까지의 한 주간 세계 자동차 업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전해드리는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입니다.


[ 1월 21일 ] 어큐라, NSX 한정판 타입 S 350대 생산 개시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는 지난 1월 21일, 고성능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NSX의 한정 모델인 NSX 타입 S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혼다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NSX 생산을 중단할 계획인데, 이를 기념해 한층 더 성능을 높인 NSX 타입 S를 개발해 350대 한정 생산합니다. 

어큐라 NSX는 2016년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되어 언론과 일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었지만, 일반적 슈퍼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과 상품성, 시장 변화와 수익성 악화 등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어큐라는 이미 지난해에 NSX의 단종과 타입 S 모델 생산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2세대 NSX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타입 S 모델은 여러 부분의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V6 3.5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비롯해 여러 부분을 손질해, 미국형 모델을 기준으로 최고출력을 507마력에서 527마력으로 높였고, 세 개의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최고 608마력의 출력과 최대 68.1kg・m의 토크를 냅니다. 전동 네바퀴굴림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해, 핸들링과 가속능력도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NSX 타입 S는 다른 2세대 NSX와 마찬가지로 혼다의 오랜 미국 생산 거점인 미국 오하이오 주 메리스빌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에서 생산되는데요. 이미 예정된 생산물량인 350대의 사전예약은 끝났고, 350대 가운데 300대는 미국, 30대는 일본에서 구매자들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 1월 24일 ] 포드, 고성능 오프로더 ‘브롱코 랩터’ 발표

포드는 1월 24일에 고성능 오프로더인 ‘브롱코 랩터’를 발표했습니다.

오랜 공백기를 거쳐 지난해 다시 등장한 포드 브롱코는 지프 랭글러의 맞수가 될 차로 만들어져 정통 네바퀴굴림 차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브롱코 랩터는 포드의 고성능 오프로더 하위 브랜드 이름인 랩터가 쓰인 데에서도 알 수 있듯, 브롱코를 한층 더 과격한 오프로더로 만든 모델입니다.

브롱코 4도어를 바탕으로 만든 브롱코 랩터는 바하 랠리와 같은 사막 오프로드 경주 출전이 가능하도록 동력계와 섀시를 보강한 고성능 모델입니다.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4 경주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이 포드의 주장인데요.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을 400마력 이상으로 조율했고, 곧바로 경주에 출전할 수 있도록 조율한 오프로드용 서스펜션,  내구성 높은 차축, 37인치 타이어 등을 갖췄습니다. 아울러 고속 코너링이 가능하도록 차체를 25cm 남짓 넓히고 오버 펜더로 치장하는 한편 프레임과 차체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브롱코 랩터는 미국에서 3월부터 주문할 수 있고, 인도는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1월 24일 ] 쉐보레, 콜벳 70주년 기념 특별 모델 출시

쉐보레는 브랜드의 대표적 스포츠카인 콜벳의 데뷔 70주년을 기념해, 특별 모델을 출시합니다. 특별 모델은 최신 8세대 콜벳의 고성능 모델로 지난해 선보인 콜벳 Z06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70주년 기념 에디션입니다.

특별 모델인 만큼 특별하게 치장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우선 두 가지 특별한 차체색으로 판매되고 차체와 대비되는 색의 데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용 휠과 기념 디자인을 넣은 휠 센터 캡, 70주년 기념 배지와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기념 로고를 넣은 좌석과 스티어링 휠, 맞춤 제작한 가방 세트 등이 포함됩니다.

70주년 기념 모델 1호차는 1월 29일에 미국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배럿 잭슨 경매에 출품되고, 수익금을 군 가족 지원사업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 1월 25일 ] 미니, 클래식 미니 소유주에게 전동화 프로그램 제공

미니는 클래식 미니 소유주에게 전동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니는 2018년에 이미 클래식 미니를 전동화한 모델을 공개한 바 있고, 지금도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개조 업체가 클래식 미니 전동화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미니 브랜드가 미니 리차지드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공식 클래식 미니 전동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겁니다.

미니는 영국 옥스퍼드 공장의 전담 팀을 통해 클래식 미니 전기차 개조 작업을 하는데요. 차에 달려 있는 엔진을 최대 90kW, 약 124마력 출력의 전기 모터로 바꿀 수 있고, 고전압 배터리를 달아 약 160km 거리를 달릴 수 있도록 개조한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내연기관으로의 역개조가 가능하다는 건데요. 새로 설치하는 전기 구동계를 마치 모듈처럼 만들어서 큰 개조 작업 없이 엔진과 바꿔 넣을 수 있고, 실내 주요 계기도 그대로 활용해서 언제든 다시 내연기관을 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교체된 내연기관은 따로 보관해 두고요. 

비용과 작업 기간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런던처럼 전기차나 저공해 차만 진입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 곳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듯합니다.


[ 1월 26일 ] 벤틀리, 2025년부터 매년 전기차 한 모델씩 내놓는다

벤틀리는 2025년부터 한 해에 한 모델씩 전기차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월 26일에 있었던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벤틀리는 향후 10년간 지속가능성 관련 분야에 25억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4조 38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과 더불어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 계획은 벤틀리 모델의 순차적 완전 전동화와 더불어 순수 전기차 새 모델이 추가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벤틀리는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들이 영국 크루에서 개발, 생산되고, 이를 위해 크루 공장은 디지털 방식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가치 높은 생산 시설로 거듭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아울러 2030년까지 탄소중립도 실현한다는 계획이고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벤틀리는 이미 일부 시장에 대형 SUV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고, 올해에는 플라잉 스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추가됩니다. 아울러 2025년에는 첫 순수 전기 동력계를 갖춘 모델이 나오게 됩니다.


[ 1월 26일 ] BMW, 페이스리프트한 8 시리즈 공개

BMW는 페이스리프트한 8 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 컨버터블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새 8 시리즈는 조명을 더하고 내부 디자인을 바꾼 키드니 그릴, 좀 더 날카로운 느낌을 주도록 바뀐 앞뒤 범퍼, 12.3인치로 커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비롯해 여러 부분에 변화를 줬습니다. 차체색과 휠 디자인 등 새롭게 추가되거나 바뀐 부분들도 눈길을 끕니다. 아울러 M 스포츠 패키지와 멀티 펑션 시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가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가고요.

기본 모델은 840i와 M850i, 840d가 있고, 840i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엑스드라이브(xDrive) 네바퀴굴림 장치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고성능 M 컴페티션 모델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625마력 V8 4.4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M 엑스드라이브 네바퀴굴림 시스템 등 주요 동력계 구성은 이전과 같습니다. 

약 3년 반 만에 페이스리프트한 새 8 시리즈는 올 봄 유럽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1월 26일 ] 마즈다, 미국 공장에서 미국형 CX-50 생산 개시

마즈다는 미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CX-50을 미국 공장에서 처음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형 CX-50은 마즈다와 토요타가 공동 출자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세운 MTM에서 생산되는  마즈다의 첫 모델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에서는 마즈다와 토요타 차들이 함께 생산되고, 연간 생산능력은 30만 대 규모입니다.

마즈다 CX-50은 중소형 크로스오버 SUV로, 미국 시장에서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토요타 RAV4, 혼다 CR-V, 닛산 로그 등과 경쟁하게 됩니다. 엔진은 2.5L 가솔린 자연흡기와 터보고, 6단 자동변속기와 네바퀴굴림 장치를 기본으로 답니다. 아울러 앞으로 하이브리드 동력계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 1월 27일 ]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 새 스포츠카 T.33 공개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는 T.50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츠카, T.33을 공개했습니다.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는 포뮬러 원(F1) 경주차 설계에 이어 1990년대 혁신과 고성능을 상징한 맥라렌 F1의 설계자로도 유명한 고든 머레이가 만든 스포츠카 회삽니다. 

T.33은 극한의 성능을 추구한 T.50보다는 좀 더 편안하고 실용적인 성격의 차로 개발되었습니다. 새로 설계한 섀시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 가볍고 견고하고, 목표로 삼은 무게는 1,100kg 미만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전 세계의 관련 법규를 통과해 세계 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인 코스워스와 함께 개발한 V12 3.9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앞서 선보인 T.50의 것을 바탕으로 조율한 것으로, 최고출력은 T.50에 쓰인 것보다 조금 낮은 615마력, 최대토크는 46.0kg・m입니다. 엔진 회전은 1만 1,100rpm까지 쓸 수 있고, 2,500rpm부터 최대토크의 75%를 낸다고 합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을 기본으로 변속 패들을 선택해 달 수 있고요.

차체는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외부로 돌출된 스포일러나 대형 공기배출구 등을 쓰지 않았고, 표면효과를 극대화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가동식 뒤 스포일러를 빼면 차체의 모든 공기역학적 요소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독특하고요.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 T.33은 100대만 한정 생산되고, 기본값은 137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22억 1,6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구매자에게는 2024년 초부터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1월 27일 ] 폭스바겐, 다섯 번째 순수 전기 모델 양산 개시

폭스바겐은 1월 27일에 다섯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인 ID.5와 ID.5 GTX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D.5 생산과 더불어, 폭스바겐 그룹의 독일 츠비카우 공장은 순수 전기차 생산 전용 시설로 완전히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츠비카우 공장에서는 폭스바겐 그룹의 순수 전기차 아키텍처인 MEB를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들이 생산됩니다. 폭스바겐 ID.3과 ID.4에 이어 ID.5 생산이 시작되었고, 아우디 브랜드의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 쿠프라 브랜드의 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츠비카우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30만 대 이상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계속해서 전기차 생산 능력을 키우고 있는데, 올해 안에 MEB 아키텍처 기반의 전기차 생산을 12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1월 27일 ]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 4,000만 대 생산 돌파

포드는 1월 27일에 4,000만 번째로 생산된 F-시리즈 픽업트럭이 공장에서 출고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드는 1947년에 1세대 F-시리즈 픽업트럭을 생산해 1948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고, 74년여 만에 누적 생산 4,000만 대를 넘겼습니다. 미국 미시건주 디어본 공장에서 4,000만 번째로 생산된 모델은 아이코닉 실버 2022년형 F-150 트레모어로, 텍사스주에 있는 구매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은 포드뿐 아니라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을 대표하는 모델로, 지난 45년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럭이면서 최근 40년동안은 미국내 전체 자동차 모델별 판매량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 1월 27일 ] 르노-닛산-미츠비시, 2030 로드맵 발표

르노-닛산-미츠비시 연합은 1월 27일에 2030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순수 전기차와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추고 대대적인 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6년까지 공통 플랫폼의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 올리고, 공격적 전동화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230억 유로, 우리돈으로 약 31조 6,3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2030년에 다섯 개 공통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35개 전기차 새 모델을 판매함으로써 세계 최다 전기차 모델군을 갖추겠다고 합니다.

브랜드마다 초점을 맞출 역할과 지역, 모델에 관한 이야기들도 나왔습니다. 르노는 연합 구성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중앙 집중형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 개발을 주도하고, 완전히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한 첫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할 예정입니다. 닛산 역시 연합 구성원들이 사용할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요. 아울러 전기차에 쓸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을 220GWh 규모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제품 계획으로는 우선 미츠비시가 르노 인기 모델 기반의 새 모델 두 개를 유럽에 출시해 시장 입지를 다집니다. 닛산은 CMF-BEV 얼라이언스 플랫폼으로 만든 신형 전기차로 소형차 마이크라를 대체합니다. 이는 르노 북프랑스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르노가 양산 계획을 밝힌 신형 5의 닛산 버전으로 보입니다. 


[ 1월 28일 ] 브리티시볼트, 로터스와 손잡고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 개발키로

영국의 배터리 전문업체인 브리티시볼트가 스포츠카 업체 로터스와 손잡고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합니다. 두 회사는 1월 28일에 그와 관련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리티시볼트는 로터스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의 에너지원으로 쓸 배터리 팩을 개발하는데요. 에너지 밀도, 출력 특성 등을 로터스의 요구조건에 따라 맞춤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셀과 팩을 개발해 공급하게 됩니다. 

로터스는 올해 공식 인도를 시작하는 에바이어를 시작으로 앞으로 내놓을 모델을 모두 전기차로 만들 계획이고, 향후 SUV를 비롯해 제품군의 폭을 넓힐 계획이어서, 브리티시볼트와의 협력 관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브리티시볼트는 배터리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1월 28일 ] 토요타, 2년 연속으로 자동차 판매량 세계 1위 차지

토요타는 1월 28일에 2021년 판매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에 토요타는 계열사인 다이하츠와 히노를 합쳐 약 1,050만 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 10.1% 늘어난 것으로, 계열 브랜드를 합친 것뿐 아니라 토요타 브랜드 단독으로도 2년 연속으로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실적입니다.  2위인 폭스바겐 그룹은 2020년보다 약 5% 줄어든 약 890만 대의 실적을 올렸고요.

브랜드별로는 도요타가 약 962만 대, 다이하츠가 약 73만 대, 히노가 약 16만 대로, 2020년보다 각각 10.6%, 4.5%, 9.1% 늘어났습니다.

토요타는 2021년에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이 덜 심각했던 덕분에, 판매와 생산 모두 전년보다 개선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12월에는 동남아 지역의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반도체 공급 문제의 영향으로 판매와 생산 모두 전년을 밑돌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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