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차라면 – 가장의 선택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5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가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마음 놓고 편안히 지낼 수 있는 덕목을 갖추는 것. 그런 덕목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라면 가장이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멀티 라이프스타일 비클인 B-클래스가 바로 그런 차다

가족을 위한 차의 선택 기준은?

자동차는 현대를 살아가는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있어 단일 품목으로는 집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지출을 필요로 하는 재산이고 자산이다. 이처럼 큰 지출을 필요로 하는 아이템인 자동차,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차를 구입할 때에는 모든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조율해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만큼이나 온 가족이 함께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는 곳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어느 한 사람의 독단에 의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말이다.

이럴 때 가장으로서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각자 스스로의 입장을 내세우는 가족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든 가족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가족이라 하더라도 각자 자신만의 생각과 취향이 있기 때문에, 모든 가족이 100퍼센트 만족할 수 있는 차를 고르기란 불가능하다. 서로 조금씩 욕심을 접고 온 가족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바를 찾아내어 그 점에 가장 부합하는 차를 찾아내는 과정을 이끄는 것이 남자의 역할이다. 물론 그 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면 가족용 차의 조건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자기 자신이나 배우자가 운전하기에도 편해야 하는 것은 물론 뒷좌석에 앉는 자녀들도 편안해야 하고,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동안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차가 우선적인 고려 대상이 된다. 나들이나 여행을 떠날 때에는 온 식구가 필요한 짐도 충분히 실을 수 있어야 하고, 달리는 동안에는 지루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편안함의 기준은 다를 수 있다

이런 기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고민 없이 선택하는 종류의 차는 도어가 4개인 세단이다.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차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고, 스타일과 승차감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운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무리가 없다. 그러나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차를 쓴다면 세단이 모든 목적과 용도에 부합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래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가장이라면 조금 다른 기준으로 차를 보게 된다. 세단에서 구조적으로 낮게 앉게 되는 좌석과 제한적인 수납공간과 트렁크 공간은 쇼핑이나 여행 때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특히 유모차나 어린이 안전 좌석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좀 더 쓰임새가 좋은 차가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들을 포함해서 운전석 앞으로 탁 트인 시야가 주는 시원한 느낌 때문에, 만약에 생길 지도 모를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사람과 짐도 모두 편하게 타고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 때문에 SUV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SUV의 큰 덩치는 일상적으로 쓰기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크기만 놓고 본다면 세단과 SUV은 부담스럽기가 매한가지다. 그런 부담을 느끼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같은 차가 잘 어울린다.

세단의 쾌적함과 SUV의 실용성이 공존하는 차

B-클래스는 쉽게 말하자면 세단의 쾌적함과 SUV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다. 마이비의 편안함은 도어를 열고 차에 오를 때부터 남다르다. 모든 도어는 다 크고 넓게 열리기 때문에,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고도 차에 오르내릴 수 있다. 가볍게 발을 들어 올리고 엉덩이를 열린 도어 안으로 집어넣으면 바로 자리에 앉게 된다. 뒷좌석에는 어린이 안전 시트를 탈부착하기 편리하도록 ISOFIX 고정장치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 시트에 아이를 앉힌 후에도 챙겨주기 딱 알맞은 높이다. 포근한 쿠션이 받쳐주는 뒷좌석은 발 놓는 부분이 가운데까지 모두 평평해 세 사람이 앉기에도 부담이 없다. 더욱이 머리 위 공간과 앞좌석과의 사이 공간이 넓어 어른들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다. 이 정도 크기에 어른 다섯 명이 편하게 탈 수 있는 차는 그리 흔하지 않다. 

세단보다 높이 앉는 운전석은 좌석 주변이 여유 있는 것은 물론, 앞 유리 너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잘 꾸며진 실내, 다루기 쉽도록 간결하고 깔끔하게 배치된 여러 장비들은 쉽게 익숙해지고 쓸 때마다 편리해 오랜 시간을 보내도 편안하다고 느끼게 된다. 잘 정돈된 각종 계기와 선명한 컬러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Audio 20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차의 상태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일렬주차를 쉽게 할 수 있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는 늘 주차가 부담스러운 아내나 딸에게 특히 환영받을 만한 장비다.

가장이 갖춰야 할 덕목을 만족시키다 

트렁크 공간은 어떨까? 다른 도어들처럼 뒤 해치는 열리는 각도가 무척 크다. 넓고 높은 짐을 싣고 내리기에도 무척 편리하다. 게다가 뒷좌석을 세운 상태에서도 짐 공간의 크기는 대형 세단이 부러워할 정도인 486리터에 이르고,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면 짐 공간 바닥 높이를 2단계로 조절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뒷좌석 등받이를 앞으로 접으면 짐 공간 크기는 1,545리터로 늘어나 산악용 자전거나 대형 쇼핑카트 두세 개를 가득 채운 분량의 짐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나온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짐을 한가득 채우고 여러 식구가 함께 여행을 떠나더라도, 7G-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된 136마력 1.8L 디젤 엔진의 강력한 힘 덕분에 충분히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 또한 나이트 패키지를 선택하면 스포츠 서스펜션과 셀렉티브 댐핑 시스템이 더해져 스포티함과 안정감이 더욱 커진다. 여기에 주행상황에 따라 조향 감도가 변하는 다이렉트-스티어 시스템까지 가세하면 여유를 즐기는 아내가 몰아도,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고픈 남편이 몰아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든든함 속에서 시내에서든 고속도로에서든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며 온 가족이 기분 좋게 달릴 수 있는 차라면 든든함과 포근함, 포용력을 모두 갖추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이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고스란히 만족시킬 수 있는 차라면,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하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훌륭한 차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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