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1. 27)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폭스바겐, 독일에 아테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폭스바겐이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아테온 및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Shooting Brake, 왜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이하이브리드(eHyrid)를 출시했습니다. 아테온과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에 이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독일 기준으로 폭스바겐의 PHEV 라인업은 모두 일곱 모델로 늘어났습니다.

동력계 구성은 기본적으로 앞서 출시한 파사트 GTE 및 파사트 GTE 바리안트와 같습니다. 156마력 1.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15마력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시스템 출력은 218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는 40.8kgm입니다. 시속 130km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고, 전기차 모드 주행 가능 거리는 해치백이 59km, 왜건이 57km라고 합니다.

독일 기준 기본값(부가세 19% 포함)은 아테온 이하이브리드가 5만 1,064.37유로, 아테온 슈팅브레이크 이하이브리드가 5만 1,927.06유로입니다. 일반 모델 기본값보다 75만 4,000유로씩 더 비싸네요.


미츠오카, 새 모델 ‘버디’ 공식 발표 및 판매 시작

미츠오카가 브랜드 첫 SUV인 ‘버디(Buddy)’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미 여러 정보와 자료를 통해 공개된 대로, 토요타 RAV4를 바탕으로 1970~80년대 미국 SUV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꾸민 모델입니다.

공식 발표를 통해 ‘대수 한정 차는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2021년에 50대, 2022년 이후에는 연간 150대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첫 출고는 2021년 6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고요.

기본값(소비세 10% 포함)은 469만 7,000~589만 9,300엔으로, RAV4와 마찬가지로 뒷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RAV4에 190만 엔 안팎의 개조 비용이 추가되는 셈이네요.


폭스바겐 ID.4, 미국 EPA 공인 주행 거리 402km 인증

폭스바겐의 첫 SUV형 순수 전기 모델인 ID.4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습니다. ID.4는 폭스바겐에 미국 시장에 처음 내놓은 MEB 기반 순수 전기 모델입니다.

배터리 용량 82kWh에 뒷바퀴굴림 구동계를 갖춘 ID.4 퍼스트(1st) 에디션과 프로(Pro) 모델의 EPA 추산 주행 가능거리는 402km(250마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함께 발표한 추산 전비는 복합 41.2km/L(97MPGe, 가솔린 연비 환산치)입니다.

퍼스트 에디션은 이미 매진되었고, 프로 모델은 기본값(MSRP)이 3만 9,995달러로 테슬라 모델 3/Y 등 동급 모델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린 NCAP, 재정비한 등급 기준 반영한 평가 결과 발표

유럽 중심으로 주요 국가 유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그린 NCAP(Green NCAP)은 환경영향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새차를 평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재정비한 등급 기준을 반영해, 24개 모델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4개 모델 가운데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은 모델은 현대 코나와 르노 조에 두 개였습니다.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모델은 토요타 C-HR로 별 세 개 반을 받았고, 폭스바겐 폴로, 르노 클리오, 푸조 208, 세아트 이비자, 르노 캡처, 메르세데스-벤츠 C 220 d가 별 세 개를 받았습니다.

새 기준을 반영한 올해 전체 평가 결과는 내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시험하지 않았는데, 내년 2월에는 첫 평가 결과를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아직까지는 평가가 차 자체의 환경영향(탱크 투 휠)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전체 환경 영향(웰 투 휠)과 연료 및 에너지 생산에 관한 ‘상향(upstream)’ 배출도 고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평가 기준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작년에 발표한 평가 내용과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네요.


두카티, 람보르기니와 협업해 만든 디아벨 1260 선보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두카티가 협업해 특별 한정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디아벨 1260 람보르기니. 두카티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디아벨(Diavel) 1260 S를 바탕으로, 람보르기니가 만든 특별 한정 모델 시안 FKP 37의 특징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모델입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새로운 단조 경량 휠이 돋보이고, 공기 흡입구, 라디에이터 커버, 머플러 커버, 스포일러, 탱크 커버, 시트 커버, 앞뒤 흙받이, 대시보드 커버, 헤드라이트 프레임 등 외부로 노출된 주요 요소를 모두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차체도 시안 FKP 37에 쓰인 것과 같은 베르데 게아(Verde Gea), 프레임과 휠 등은 오로 엘렉트룸(Oro Electrum) 색으로 칠해 통일성을 부여했습니다. 아울러 머플러에는 육각형, 시트 패턴에는 Y자 모양을 반영해 람보르기니의 상징적 이미지를 반영했습니다.

두카티는 람보르기니가 창업한 1963년의 끝에 붙은 두 자리 숫자를 열 배 뻥튀기(…)한 630대의 디아벨 1260 람보르기니를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우디, Q5와 SQ5에 스포트백 모델 추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도 늦게 쿠페형 SUV 시장에 뛰어든 아우디가 빠르게 라인업을 넓혀 마지막 틈새를 메웠습니다. Q5와 고성능 모델 SQ5에 스포트백 모델을 추가한 겁니다.

앞모습은 일반 Q5/SQ5와 비슷하고 B 필러 뒤쪽 차체만 비스듬히 기운 지붕선과 날렵한 옆 유리 모양으로 일반 모델과 차이를 뒀습니다. 물론 범퍼 등 일부 디자인 요소는 차이를 뒀습니다. 차체 크기도 거의 같지만 공기저항 계수는 약간 낮아졌네요.

헤드램프는 LED가 기본에 선택 사항으로 매트릭스 LED를 마련했고, 테일램프에도 OLED 램프를 선택해 넣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셀렉트에서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테일램프 그래픽이 달라진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지상고를 최대 6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Q5 스포트백은 204마력 2.0L 디젤 터보 엔진을 얹은 40 TDI 콰트로와 286마력 V6 3.0L 디젤 터보 엔진을 얹은 50 TDI 콰트로,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45 TFSI 콰트로가 나오고, SQ5 스포트백은 341마력 V6 3.0L 디젤 터보 엔진을 얹습니다.

아울러 4기통 엔진 모델에는 S 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6기통 엔진 모델에는 팁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DAS 등 주요 기능과 장비는 Q5/SQ5와 거의 비슷합니다. 판매는 2021년 상반기에 시작되고, 생산은 중국 시장용은 중국에서, 나머지 시장용은 멕시코에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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