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14.)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푸조 프랑스, ‘살롱 푸조’ 온라인 모터쇼 개최

평상시 같으면 파리 모터쇼(Mondial de l’Auto)가 열릴 시기인데,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그냥 넘어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자동차 업체들이 좀 맥이 빠지는 상황인데요.

푸조 프랑스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최신 모델을 공개하고 브랜드 방향을 알리면서 온라인 판매까지도 엮은 ‘살롱 푸조(Le Salon Peugeot)’를 마련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새차 발표가 핵심이고, 가상 공간에 중요한 차들을 공개하는 가상 쇼룸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하는 새 모델은 새 3008과 5008입니다. 가상 쇼룸은 세 개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고성능(508 스포트 엔지니어드), 전동화(208, 2008, 신형 3008, 508), 새 모델(신형 3008 및 5008)입니다.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가상 전시관은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 실차를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은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쉽지만 푸조 프랑스 웹사이트에서 프랑스어로 진행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웹사이트(링크)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우디, Q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

아우디가 플래그십 SUV인 Q8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Q8 TFSI e 콰트로를 공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아우디 PHEV를 쉽게 접할 수 없는데요. Q8 TFSI e 콰트로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아우디의 일곱 번째 PHEV라고 합니다.

실내외는 기능과 제품 특성을 반영한 부분과 차별화를 위해 의도한 부분의 사소한 차이를 빼면 일반 Q8과 거의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역시 동력계와 구동계겠죠.

출력에 따라 두 가지 모델이 나오는데, 시스템 출력 381마력인 Q8 55 TFSI e 콰트로와 462마력인 Q8 60 TFSI e 콰트로입니다. 360마력 V6 3.0L 가솔린 터보 엔진에 변속기 일체형 136마력(100kW) 전기 모터를 조합한 동력계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용량이 17.8kWh라고 합니다. 최신 버전이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작년에 나온 Q7 PHEV 버전에 쓰인 것보다 가벼워졌다고 하네요. Q7 PHEV 버전에도 2021년형부터는 Q8 PHEV와 같은 것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감속 에너지 회생 기능은 최대 80kW의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전기차(EV) 모드 주행 가능 거리는 55 TFSI e 콰트로가 NEDC 기준 59km, WLTP 기준 47km이고 60 TFSI e 콰트로는 NEDC 기준 56km, WLTP 기준 45km입니다. 최대 7.4kW 수전이 가능해, 2.5시간 안에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조금을 제외한 기본값은 독일 기준(16% 부가세 포함)으로 Q8 55 TFSI e 콰트로가 7만 5,351.26유로, Q8 60 TFSI e 콰트로가 9만 2,800유로라고 합니다. 현재 유럽에서 사전계약 중입니다.


폭스바겐, 유럽에서 투아렉 PHEV 사전계약 시작

한편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투아렉 PHEV 버전 두 가지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효율에 초점을 맞춘 투아렉 이하이브리드(eHybrid)와 성능에 초점을 맞춘 투아렉 R입니다.

당연히 바로 위에 있는, 기본 아키텍처를 공유하는 아우디 Q8 PHEV와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출력이 낮은(381마력) 버전이 투아렉 이하이브리드, 출력이 높은(462마력) 버전이 투아렉 R입니다. 구동용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두 차가 같은데, 총 용량은 17.9kWh이고 가용 용량은 14.3kWh라고 합니다. 전기차 모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7km라고 하네요.

투아렉 이하이브리드는 트림이 애트모스피어(Atmosphere)와 엘레강스(Elegance)로 나뉘네요. 독일 기준(부가세 16% 포함) 기본값은 7만 2,378유로입니다. 투아렉 R의 기본값은 8만 4,660유로입니다.


폭스바겐, 미국에서 새 엔트리 모델 타오스 공개

한편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새 엔트리 SUV인 타오스(Taos)를 공개했습니다.

미국에는 이번 세대 티구안이 롱 휠베이스(우리나라에 티구안 올스페이스로 팔리는 모델)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그 아랫급 모델로 티구안보다 좀 더 작은 크기의 타오스를 내놓아 간섭은 줄이면서 빈 시장은 채우겠다는 뜻이죠. 실제로 차체 길이는 티구안보다 3cm 정도 짧고, 너비와 휠베이스는 거의 같습니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요즘 폭스바겐 스타일에, 옆모습을 비롯해 티구안과의 공통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사진 상으로는 앞부분을 더 박력 있어 보이게 치장했네요.

엔진은 160마력 1.5L 가솔린 터보 한 가지고, 앞바퀴 굴림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 AWD(4모션) 모델에는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DSG)가 기본입니다. 트림은 폭스바겐 미국 전통의 S, SE, SEL로 이루어집니다.

생산은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판매는 내년 중반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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