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희 | Jason (Chung-hee)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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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푸조 308 1.6 HDi MCP
[ 오토카 2010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푸조의 간판 모델 중 하나인 308 1.6 MCP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왔다. 실내외 변화는 거의 없는 대신,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의 효율과 특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21.2km/L의 연비나 3천190만 원으로 낮아진 값 등은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마치 홈쇼핑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수치처럼 느껴진다. 새로운 1.6L HDi 엔진은 디젤 엔진 치고는 공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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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볼보 S80 T6 AWD
[ 모터트렌드 2010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볼보 차들은 늘 흐뭇했고 흐뭇하다. 장담하긴 어렵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모든 차들이 안전이라는 확고한 미덕을 안고 태어날 뿐 아니라, 수많은 안전장비와 꾸려놓은 편의장비를 차 값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놀랄 정도로 ‘합리적’이다. 차의 주행감각을 예민하게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괜찮게 볼 수 있는 차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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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4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10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힘이 ‘지나치게’ 넘치지는 않을지언정, 생김새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은 포르쉐의 이름에 전혀 부끄러움을 남기지 않는다 자동차의 기본형 모델을 타보면 대개 뭔가 허전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포르쉐라면 어떨까? 그것도 브랜드 처음으로 시도된 4도어 모델이라면 말이다. 물론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깡통’ 수준의 진짜 기본형 모델은 아니다. 최소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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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상용차는 언제쯤 나오려나
[ 오토카 2010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국내 경차 기준이 배기량 800cc 미만에서 1,000cc 미만으로, 차체 길이x너비 3.5×1.5m에서 3.6×1.6m로 커진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 경승용차 기준변경에 대비하면서 일찌감치 유럽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기아 모닝이 기준변경과 함께 경차 시장의 오랜 강자였던 GM대우 마티즈를 제치고 단숨에 판매를 끌어 올린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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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beatable in Le Mans
[ 아우디 매거진 2010년 가을호에 쓴 글입니다. ]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낸 영광의 역사. 1999년의 첫 출전부터 시작해 아우디가 남겨온 르망 24시간 경주에서의 기록은 누가 보더라도 흥분과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1997~1998년 아우디는 1997년부터 새로운 영역의 모터스포츠로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당시 쟁쟁한 독일과 일본 메이커들이 혈전을 펼치고 있던 르망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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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마세라티 그란 투리스모 S 오토매틱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0년 9월호 그랜드 투어링 특집에 실린 글의 일부입니다. ] [ 2011 메르세데스-벤츠 E350 쿠페 AMG 패키지 ]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그랜드 투어링에 나선 차들 가운데 대놓고 GT임을 표방하는 유일한 차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다. 이름부터 이태리어로 그랜드 투어링을 뜻하는 그란투리스모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아마도 이 차를 몰아보면 현대적인 GT가 갖춰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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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쿠페 AMG 패키지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0년 9월호 그랜드 투어링 특집에 실린 글의 일부입니다. ] 내일 모레면 40대로 접어드는 나이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장거리 주행은 피곤해서 피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사실 국토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도 500km가 넘지 않는 작은 나라에서 멀리 달려봐야 거기서 거기이지만, 문제는 몹쓸 체력이다. 일단 편도 200km가 넘는 거리는 편한 차를 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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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의 역사와 변천사
[ 한국타이어 Tire Family 2010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의 일꾼으로 각종 산업 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트럭은 승용차의 화려함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 주변만 살펴보더라도 우리나라의 자동차 판매에 관한 뉴스들을 보면 대부분 승용차만을 다룬 것들이 많다. 일반적인 관심사가 승용차에 집중되어있고,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급과 차종을 가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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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말, ‘중형 컴팩트’
[ 오토카 2010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국내 승용차 판매의 중심은 소형차에서 준중형차, 다시 중형차로 옮겨져 왔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가끔씩 준대형차나 경차에 내어준 적은 있어도, 모델별 판매 1위 자리는 차급별로 따지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중형차라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중형차가 승용차의 가치를 따지는 기준이 되어버렸다. 값의 싸고 비쌈, 성능의 강하고 약함, 공간의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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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용으로 이 차는 어때? –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2.8 CRD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0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노매드(유목민) 기질을 공유하는 와이프와 나의 공통된 꿈 중 하나는 쓸 만한 캠핑용 차를 갖는 것. 오토캠핑이 유행하고는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편하게 유랑할 수 있으면서 일상적으로 쓰기에도 무리 없는 차를 그려 왔다. ‘어쩌면 짚 랭글러 언리미티드도 그런 목적에 어울리는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원래 생각했던 차와는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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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맑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 블루모션
[ 폭스바겐 코리아 사보 Das Auto 2010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은 항상 미래를 이야기한다. 더 나은 품질, 더 강력한 성능, 더 편리한 장비들로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이런 약속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달콤한 메시지들은 자동차가 갖는 근본적 한계에 대한 면죄부를 얻기 위한 방편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자동차가 인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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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시대, 앞당겨지나?
[ 월간 CEO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처음 발명된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며 인간의 기본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 하지만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원천인 화석연료는 요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 있다. 언제 고갈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거부감 때문이다. 여기에 투기자본과 생산자가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은 자동차의 탈 화석연료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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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BMW 507
[ 2010년 8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해 정리한 글입니다. ] BMW 로드스터의 역사는 1934년에 나온 315/1로부터 시작되지만, 여러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티한 BMW 이미지의 시발점이 된 328 로드스터 이후로 별다른 후속작이 뒤를 잇지 못했다. 물론 그 이유는 BMW 내적인 문제보다 제2차 세계대전과 전쟁 이후의 어려움에 있었다. BMW가 겨우 한숨 돌리기 시작한 1950년대 중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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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푸조 207 GT 1.6 밀레짐
[ 오토카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엔트리급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온 푸조 207의 2010년형 모델이 나왔다. 데뷔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만큼 약간의 손질을 거쳤지만, 푸조 차들이 대부분 그렇듯 페이스리프트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중반 개선작업(mid-life refresh)라는 말이 어울린다. 눈에 쏙 들어오는 변화보다 생색만 겨우 낼 수 있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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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메르세데스-벤츠 E 200 CGI 아방가르드
[ 모터트렌드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그간 몰아본 지금의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W212)들은 조금 종잡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전통적으로 E 클래스는 6기통, S 클래스는 8기통 엔진과 가장 잘 어우러졌던 기억인데, 최근 몰아본 6기통 엔진의 E 300은 뭔가 싱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런가 하면 AMG가 튜닝한 8기통 엔진을 얹은 E 63 AMG를 잠깐 몰아보았을 때의 느낌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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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알페온, 성공할 수 있을까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잘 만든 차, 좋은 차가 공들여 만든 만큼 잘 팔리면 얼마나 좋을까만, 시장이 항상 메이커의 생각만큼 움직여 주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브랜드 선호도의 편중현상이 심한 편이라, 어떤 차를 내놓든 늘 조금은 손해를 보며 시작하는 메이커들이 있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메이커로 GM대우를 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