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0. 8.)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아우디, TT S 라인 컴페티션 플러스 출시

지금은 국내에 팔리지 않고 있는 아우디 TT에 S 라인 컴페티션 플러스 트림이 추가되어 독일 시장에 먼저 출시됩니다.

유로 6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해 개선한 245마력 2.0L TF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S-트로닉 듀얼클러치 7단 자동변속기를 얹은 45 TFSI를 바탕으로 만든 이 모델은 앞바퀴굴림 모델 먼저 출시되고, 2021년 1분기에 콰트로 모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가 설치되는 외부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스타일링 패키지, 19인치 5암 폴리곤 디자인 휠이 기본 적용됩니다.

내부는 S 라인 로고를 넣은 스포츠 시트를 포함한 S 라인 스포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고 내장재는 검은색 가죽과 알칸타라 조합에 밝은색 스티치가 들어갑니다. 대시보드 장식은 TTS용 엔지니어드 그레인 패턴을 넣습니다.

섀시는 다이내믹 댐퍼를 포함한 S 라인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일반 모델보다 지상고가 10mm 낮습니다. 독일에서는 10월부터 계약을 받고 12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트림은 쿠페와 로드스터 모두 선택할 수 있고, 기본값은 독일 기준(부가세 16% 포함)으로 쿠페가 4만 7,316.30유로(약 6,450만 원), 로드스터가 49,655.80유로(약 6,770만 원)입니다.


오펠, 페이스리프트한 크로스랜드 선보여

PSA에 인수되기 전부터 PSA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오펠의 소형 크로스오버 크로스랜드가 페이스리프트되었습니다. 국내에도 판매 중인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푸조 2008 등의 형제차로, SUV 스타일에 미니밴의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최근 선보인 신형 모카(원래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차였던 이것도 이제는 PSA 플랫폼으로 만듭니다)와 공통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헤드램프와 그릴이 하나로 이어진 앞부분에 범퍼 공기흡입구 주변을 불바(bullbar)처럼 강조한 장식을 더하면서 얼굴 인상이 또렷해졌습니다.

뒷모습도 좌우 테일램프 사이에 검은색 패널을 넣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네요. 뒤 범퍼 아래 스키드 플레이트 장식도 한층 더 키웠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섀시는 서스펜션 댐퍼와 스프링, 스티어링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고 합니다. 주요 부품들을 새로 개발했다고 하네요. 아울러 2021년 초부터는 인텔리그립(IntelliGrip)이라는 노면 대응 구동력 제어 시스템을 선택사항으로 추가합니다. 푸조의 그립컨트롤에 해당하는 것이죠.

커넥티비티 중심으로 기능과 편의 사항도 보강했고, 다양한 주행 보조 안전 기능도 기본 또는 선택사항으로 들어갑니다. 엔진은 1.2L 가솔린 자연흡기(83마력) 및 터보(110마력/130마력), 1.5L 디젤 터보(110마력/120마력)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유로 6 기준에 맞춰 개선한 것들입니다.

조만간 계약을 받기 시작하고, 출고는 2021년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생산은 계속해서 스페인에서 이루어집니다.


견인능력 강화하고 트레일러 관련 기능 보강한 2021 쉐보레 실버라도 HD

쉐보레가 2021년형 실버라도 HD(2500 HD/3500 HD)를 발표했습니다. 대형 픽업트럭인 실버라도 HD는 2021년형이 되면서 최대 견인능력이 최대 3만 6,000파운드(약 16.3톤)로 높아졌습니다. 물론 중형 카고 트럭급인 실버라도 3500 HD의 특정 모델에 해당하는 얘기긴 합니다.

트레일러 길이 표시, 잭 나이프 현상 억제, 가이드라인과 트레일러 각도 표시 기능이 추가된 후방 트레일러 카메라, 강화된 후측방 카메라, 적재함 카메라 등 트레일러 견인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술들이 폭넓게 적용되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일반 트림 외에도 네 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출시합니다.

생산은 이미 9월에 시작되었고, 판매는 미국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올해 안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앞모습 크게 바꾼 2021년형 혼다 리지라인

혼다의 북미 시장용 픽업트럭 리지라인이 앞모습을 크게 바꾸고 2021년형으로 출시됩니다.

SUV 파일럿과 비슷했던(사실 뼈대도 모노코크죠) 앞모습은 헤드램프 모양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터프한 정통 픽업트럭 분위기에 가깝게 바뀌었습니다.

앞 그릴을 키우고 세웠고, 보닛도 윗부분 기울기를 줄이는 대신 굴곡을 넣었습니다. 범퍼는 불바를 닮은 아래쪽 장식을 키우고 모서리에 앞바퀴쪽으로 공기 흐름을 유도하는 흡입구를 더했습니다.

휠 오프셋을 조정하고 트랙을 넓혀 더 안정감 있는 모습이 되었다는 게 혼다의 주장입니다. 아울러 외부 모습을 꾸밀 수 있는 패키지 옵션도 추가했네요. 나머지 하드웨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판매는 내년 초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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