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현대 그랜저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11일부터 2021년형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 2021년형 그랜저는 2020년형 모델에서 프리미엄 초이스 트림을 빼고 ‘르블랑(le blanc)’ 트림을 추가하는 한편, 트림별로 일부 기본 및 선택 사항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2021 현대 그랜저 르블랑

새로 추가된 르블랑 트림은 베이지색 좌석과 베이지색/검정색 장식으로 실내를 꾸미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 인치 풀 LCD 계기판,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식 공기 조절장치,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 기능이 기본 사항에 포함되었다. 아울러 르블랑 트림에 3.3L 가솔린 엔진을 선택하면 탄소섬유 소재로 만든 사이드 미러 커버와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를 씌운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암레스트, 랙 구동 파워 스티어링, 18인치 휠 및 미쉐린 타이어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 사항에 추가된다.

추가된 기본 사항으로는 프리미엄 트림에 자외선 차단 유리를 넣으면서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뒤 도어로 확대 적용했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이 포함되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선택 가능한 내장재 색 조합에 카키/베이지+베이지색 좌석을 추가했다.

기본값(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가 3,303만~4,133만 원, 가솔린 3.3이 3,593만~4,388만 원, LPi 3.0이 3,338만~3,716만 원, 하이브리드(세제 혜택 반영 기준)가 3,679만~4,489만 원이다. 이는 2020년형 모델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가 9만~25만 원, 가솔린 3.3이 15만~39만 원, LPi 3.0이 10만 원(프리미엄 트림), 하이브리드가 10만 원(프리미엄 트림) 오른 것이다.

모든 선택 사항을 추가했을 때의 값(개별소비세 정상분 반영 기준, 순정 액세서리 및 N 퍼포먼스 파츠 미포함)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가 4,055만~4,480만 원, 가솔린 3.3이 4,335만~4,735만 원, LPi 3.0이 4,090만~4,405만 원, 하이브리드(세제 혜택 미반영 기준)가 4,508만~4,82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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