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FMK(Forza Motors Korea)는 2022년 4월 7일에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Fragment Special Edition) 오페라네라(Operanera)를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마세라티가 스트리트 패션계의 유명인사인 후지와라 히로시(藤原ヒロシ)와 협업해 만든 모델로, 전 세계 175대 한정 판매됩니다. 우리나라에는 2022년 3월에 흰색을 주제로 꾸민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 다섯 대가 먼저 한정 판매되었고요.
이번에 판매하는 오페라네라는 검은색을 주제로 꾸민 것이 특징으로, 우리나라에는 열 대 한정 판매됩니다. 오페라네라 버전 역시 마세라티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푸오세리에(Maserati Fuoriserie)를 통해 실내외에 후지와라 히로시가 참여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었고, 차체 앞 그릴과 C 필러, 앞좌석 등받이를 비롯해 여러 곳에 프라그먼트 로고와 배지가 들어갑니다.
FMK는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기블리 모델 한정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선수금 30% 및 제휴 금융사 이용 조건으로 진행되고, 해당 프로모션을 선택하면 평생 소모품 무상 교환 및 연장보증 서비스 대상에서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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