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기아 The 2025 카니발 – 트림별 기본 및 선택 사항 조정해


기아가 2024년 10월 15일에 대형 미니밴 카니발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이하 2025년형 카니발)’의 판매를 시작합니다.

2025년형 카니발은 별다른 변화 없이 트림별 기본 및 선택 사항을 일부 조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모든 트림 기본 사항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전보다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이 높아진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쓴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이전에 선택 사항이었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을 기본 항목으로 바꿨습니다.

한편, 그래비티 트림은 선택할 수 있는 차체색에 스노우 화이트 펄이 추가되었고, 노블레스 트림은 선택할 수 있는 실내 색에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코튼 베이지는 2024년형에서는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네이비 그레이는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2025년형에서는 동력계나 승차정원에 관계없이 노블레스 이상 트림이면 모두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델별 및 트림별 기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3.5 가솔린 9인승: 프레스티지 3,551만 원, 노블레스 3,991만 원, 시그니처 4,356만 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4,459만 원
  • 3.5 가솔린 7인승: 노블레스 4,250만 원, 시그니처 4,636만 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4,718만 원
  • 2.2 디젤 9인승: 프레스티지 3,746만 원, 노블레스 4,186만 원, 시그니처 4,551만 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4,654만 원
  • 2.2 디젤 7인승: 노블레스 4,443만 원, 시그니처 4,829만 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4,911만 원
  •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프레스티지 4,006만 원, 노블레스 4,446만 원, 시그니처 4,811만 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4,914만 원
  •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노블레스 4,700만 원, 시그니처 5,086만 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5,168만 원

기본값을 2024년형과 비교하면 3.5 가솔린 9인승 기준으로 최소 81만 원(프레스티지, 노블레스)에서 최대 111만 원(시그니처)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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