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아 K8

2022. 5. 2. – 기아가 중대형 세단 K8의 2023년형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4월에 데뷔한 K8의 첫 연식변경 모델이죠. 2023년형 모델의 특징은 일부 부품을 개선하고 몇몇 트림별 선택 사항을 기본 사항에 포함시킨 것입니다.

기아는 이번 연식변경에 따른 변화를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트림 구성을 단순화해 생산과 판매 관리 효율을 높이면서 값을 올린 티를 나지 않게 하려는 전통적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브랜드들이 공통적으로 열심히 추진하는 방법 중 하나죠.

주요 부품 개선 사항으로는 오버헤드 콘솔 램프 스위치에 조명을 더한 것, 앰비언트 라이트 휘도(빛의 양)를 높인 것, USB-C 충전 포트를 기본으로 단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기아 제뉴인(순정) 액세서리에서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수 있게 추가했다고 합니다.

트림별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전 프리미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사항들이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 기본 사항에 추가되었습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추가되었고요.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가솔린 모델(2.5 가솔린, 3.5 가솔린)에서도 노블레스 트림에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가, 시그니처 트림에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 사항에 추가되었고요.

또한,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해야 추가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패키지를 단독 선택 사항으로 돌렸습니다.

기본값(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 원, 노블레스 3,573만 원, 시그니처 3,932만 원
  •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 원, 노블레스 3,912만 원, 시그니처 4,241만 원, 플래티넘 4,565만 원
  • 3.5 LPG: 프레스티지 3,259만 원, 노블레스 3,698만 원
  • 터보 하이브리드(저공해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 원, 노블레스 4,057만 원, 시그니처 4,415만 원

트림별 기본값은 2022년형 모델보다 2.5 가솔린은 39만(노블레스 라이트)~64만 원(시그니처), 3.5 가솔린은 39만(노블레스 라이트, 플래티넘)~64만 원(노블레스, 시그니처), 3.5 LPG는 39만 원(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터보 하이브리드는 40만(노블레스 라이트)~128만 원(노블레스, 시그니처) 올랐습니다.

모든 선택 사항을 추가했을 때의 값(개별소비세 정상분 반영 기준)은 2.5 가솔린이 3,860만(노블레스 라이트)~4,635만 원(시그니처), 3.5 가솔린이 4,225만(노블레스 라이트)~5,180만 원(플래티넘), 3.5 LPG가 3,780만(프레스티지)~4,567만 원(노블레스), 터보 하이브리드(저공해차 세제혜택 미반영 기준)가 4,433만(노블레스 라이트)~5,243만 원(시그니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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