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뉴스 브리핑 (2020. 12. 07)

간밤에 배포된 보도자료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나라밖 신차와 신제품 출시 및 동향을 요약해 전해 드립니다.


애스턴 마틴, 특별 한정판 DBX ‘보모어 에디션’ 출시

애스턴 마틴이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큐 바이 애스턴 마틴(Q by Aston Martin)’을 통해 특별한 한정 모델을 내놓습니다. 영국의 유서 깊은 싱글 몰트 위스키 업체인 보모어(Bowmore)와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을 기념하는 DBX 보모어 에디션입니다.

이 모델은 보모어와 위스키를 상징하는 색과 소재를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차체색 중에는 이 모델 전용색인 보모어 블루(Bowmore Blue)가 있고, 보모어에서 사용한 위스키 증류기에서 나온 구리 소재를 가공해 실내외 장식에 썼습니다. 아울러 내장재 가운데 강조용으로 보모어 트위드(Bowmore Tweed) 소재를 써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18대 한정 생산 예정인 이 모델은 12월 7일부터 주문을 받아 2021년 4분기부터 인도될 예정입니다. 구매자들에게는 ‘애스턴 마틴 아트 오브 리빙 익스피리언스’라는 이름으로 2박 3일 스코틀랜드 여행 및 생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보모어의 특별한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요.


루나즈, 전기 클래식 레인지 로버 생산 개시

재규어,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영국 클래식 럭셔리 모델들의 복원과 더불어 전기차 개조를 해온 루나즈(Lunaz Design)가 클래식 레인지 로버를 상품에 포함해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나즈는 1970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된 클래식 레인지 로버의 전기차 개조를 의뢰하는 수요가 많았다며,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용을 늘리고 생산 시설을 확장했다고 합니다.

기술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루나즈는 클래식 레인지 로버의 차체와 실내를 복원하면서 전기 동력계를 얹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 섀시 주요 부분을 현대화 및 보강합니다. 아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장치도 보강해, 일상에서 차를 쓰기에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기능과 장비 때문에 부분적으로 오리지널 모델과 달라질 수 있지만, 전문가들이 오리지널 모델의 틀을 훼손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쓴다고 하네요.

루나즈는 1차분 50대를 생산해 2021년 여름에 첫 인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값은 24만 5,000파운드로, 주문 내용에 따라 값은 더 오를 겁니다.


닛산, 페이스리프트한 2021년형 아마다 온라인 공개 예고

닛산이 우리 시간 12월 9일 오전 1시(미국 동부표준시 12월 8일 오전 11시)에 2021년형 아마다(Armada)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합니다. 아마다는 우리나라에 인피니티 QX80으로 판매되었던 닛산의 대형 SUV로, 2016년에 처음 나온 2세대 모델이 이번에 페이스리프트하는 것입니다.

BMW는 포뮬러 E 초기부터 스폰서와 기술 협력 등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BMW i8이 세이프티 카로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었죠. BMW i 안드레티 레이싱 팀을 통해 워크스 팀을 꾸려 출전하기 시작한 2018/19 시즌에 1승, 2019/20 시즌에 3승을 포함해 팀 순위 5위를 기록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출전한 24경기에서 포디엄에 아홉 번 올랐고요.

BMW는 전동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전략적으로 집중하면서, 포뮬러 E에서 얻은 기술과 경험을 광범위한 규모의 생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스바루, 페이스리프트한 크로스트렉 하이브리드 판매 시작

미국 스바루(Subaru of America)가 페이스리프트한 2021년형 크로스트렉 하이브리드(Crosstrek Hybrid)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판매를 시작한 2021년형 크로스트렉에 하이브리드 동력계를 얹은 모델을 추가한 것으로, 기본값(MSRP)은 3만 5,345달러입니다. 2020년형 모델보다 기본값이 200달러 올랐다고 하는군요. 페이스리프트한 다른 모델들과 비슷하게 앞모습을 중심으로 외부가 일부 바뀌었고, 서스펜션을 개선해 승차감과 핸들링 및 스티어링 반응이 좋아졌다는 것이 스바루의 주장입니다.

동력계는 스바루 스타드라이브(StarDrive)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두 개(스타터/제너레이터+구동 모터), 리니어트로닉 연속가변 무단자동변속기(CVT), 대칭형 네바퀴굴림 시스템(SWAD)을 결합한 것입니다. 전기 주행 모드로는 최대 27km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평가 복합연비는 14.9km/L(35mpg), 가솔린 환산 에너지 소비량은 38.3km/L(90 MPGe)입니다.


쉐보레, 대형 SUV 타호에 디젤 엔진 모델 추가해

쉐보레가 미국 시장에 판매 중인 대형 SUV 타호(Tahoe)의 2021년형 모델에 디젤 엔진을 추가해 판매합니다. 쉐보레가 대형(풀 사이즈) SUV에 디젤 엔진 모델을 내놓는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타호에 추가된 디젤 엔진은 2020년형 실버라도(Silverado)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신형 듀라맥스(Duramax) 직렬 6기통 3.0L터보로, 최고출력은 281ps, 최대토크는 63.6kgm입니다.

쉐보레는 디젤 엔진의 견인능력과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륜구동(뒷바퀴굴림) 모델의 최대 견인능력은 3,720kg(8,700lb)에 최대 적재능력 779kg(1,717lb)이고 미국 환경보호청(EPA) 추산 복합연비는 이륜구동 모델이 9.8km/L(23mpg), 사륜구동(네바퀴굴림) 모델이 8.5km/L입니다. 이 가운데 복합연비는 V8 5.3L 가솔린 엔진 모델(기본형 LS 트림 기준)보다 18~27% 높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타호는 트림에 따라 V8 5.3L와 V8 6.2L 두 가지 가솔린 엔진 중 하나가 쓰입니다. 새 듀라맥스 디젤 엔진은 V8 5.3L 가솔린 엔진이 기본인 LS, LT, RST, 프리미어(Premier) 트림에는 995달러 추가 선택 사항으로, V8 6.2L 가솔린 엔진이 기본인 하이 컨트리(High Country) 트림에서는 1,500달러 감가 선택 사항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값(MSRP)은 5만 1,290달러(LS 2WD)~7만 2,395달러(하이 컨트리 4WD)가 됩니다. 판매는 연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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