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021년 7월 14일부터 투싼 N 라인(N Line)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투싼 N 라인은 2020년 9월 공개된 4세대 투싼을 바탕으로, 실내외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모델이다. 일반 투싼과 같은 동력계 구성에 패키지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고, 프리미엄과 인스퍼레이션 두 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외부는 그릴, 앞뒤 범퍼 및 사이드 가니시, 테일라이트 방향지시등 디자인 등을 바꿨고, 뒤 범퍼 오른쪽 아래에 두 개의 배기구를 나란히 배치하는 한편 N 라인 전용 디자인 19인치 휠을 끼웠다. 범퍼 디자인 변경으로 차체 길이는 일반 투싼보다 10mm 길어졌다.
내부는 N 라인 전용 스티어링 휠과 스웨이드 시트,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 등을 달았고 천장을 검정색 마감재로 마무리하는 한편 도어 트림 재봉선을 차별화했다.

기본값(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은 가솔린 1.6T는 프리미엄이 3,009만 원, 인스퍼레이션이 3,276만 원이고 디젤 2.0은 프리미엄이 3,200만 원, 인스퍼레이션이 3,467만 원이다.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세제혜택 반영 기준)는 프리미엄이 3,345만 원, 인스퍼레이션이 3,612만 원이다.
이는 일반 투싼보다 가솔린 1.6T/디젤 2.0 모델은 121만(인스퍼레이션)~368만 원(프리미엄) 하이브리드 1.6T는 145만(인스퍼레이션)~272만 원(프리미엄) 더 비싼 것이다.
모든 선택 사항을 추가했을 때의 값(개별소비세 정상분 반영 기준)은 가솔린 1.6T가 3,790만~3,892만 원(HTRAC AWD 포함), 디젤 2.0이 4,130만~4,142만 원(HTRAC AWD 포함),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세제혜택 반영 기준)가 4,055만~4,067만 원이다.

[ 주요 제원 ]
현대 투싼 N 라인 가솔린 1.6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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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형식, 공차중량 | 5도어 5인승 왜건, 1525~1595kg |
길이x너비x높이, 휠베이스 | 4640x1865x1665, 2755mm |
엔진 형식, 최고출력, 최대토크 | I4 1.6L 가솔린 터보, 180마력, 27.0kg・m |
변속기, 굴림방식 | 듀얼클러치 자동 7단(DCT), 앞바퀴굴림(FF)/네바퀴굴림(AWD) |
복합연비,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11.0~12.0km/L, 139~153g/km, 3~4등급 |
기본값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 3,009만~3,276만 원 |
현대 투싼 N 라인 디젤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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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형식, 공차중량 | 5도어 5인승 왜건, 1620~1695kg |
길이x너비x높이, 휠베이스 | 4640x1865x1665, 2755mm |
엔진 형식, 최고출력, 최대토크 | I4 2.0L 디젤 터보, 186마력, 42.5kg・m |
변속기, 굴림방식 | 자동 8단(AT), 앞바퀴굴림(FF)/네바퀴굴림(AWD) |
복합연비,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13.0~13.9km/L, 137~148g/km, 2~3등급 |
기본값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 3,200만~3,467만 원 |
현대 투싼 N 라인 하이브리드 1.6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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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형식, 공차중량 | 5도어 5인승 왜건, 1620kg |
길이x너비x높이, 휠베이스 | 4640x1865x1665, 2755mm |
엔진 형식, 최고출력, 최대토크 | I4 1.6L 가솔린 터보+전기 모터, 230마력(엔진 180마력, 모터 44.2kW/60마력), 35.7kg・m(엔진 27.0kg・m, 모터 264Nm/26.9kg・m) |
변속기, 굴림방식 | 자동 6단(AT), 앞바퀴굴림(FF) |
복합연비,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15.3~15.8km/L, 102~105g/km, 2등급 |
기본값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 3,345만~3,612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