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2021년 7월 5일에 2022년형 레이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22년형 레이는 새 기아 엠블럼을 달았고, 안전벨트 착용 알림 기능(Seat Belt Reminder, SBR)을 모든 좌석에 기본으로 설치했다. 1.0 가솔린 밴은 선택 사항이었던 동반석 전면 에어백이 기본 사항에 포함되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4.2인치 컬러 TFT LCD 클러스터 및 슈퍼비전 계기판, 도어 내부 크롬 오프닝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 트레이(뒷좌석 발판 부분 수납 공간) 등을 기본 사항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최상위 트림 선택 사항이었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자동차 및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등 포함)도 기본 사항에 포함했다.

기본값은 1.0 가솔린 승용이 스탠다드 1,355만 원, 프레스티지 1,475만 원, 시그니처 1,580만 원이고 1.0 가솔린 밴이 스탠다드 1,275만 원, 프레스티지 1,315만 원이다. 이는 2020년형 모델보다 1.0 가솔린 승용은 5만(스탠다드, 프레스티지)~10만 원(시그니처), 1.0 가솔린 밴은 15만 원 오른 것이다.
모든 선택 사항을 추가했을 때의 값은 1,640만~1,785만 원(1.0 가솔린 승용), 1,440만~1,515만 원(1.0 가솔린 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