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10월 26일 오후 2시 5분부터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10월분 3종 3개 모델(모두 57대)를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링크: shop.bmw.co.kr)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 630i 엑스드라이브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

630i 엑스드라이브(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은 지난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기념하는 모델로, 25대 한정 판매한다.
기본 구성은 630i 엑스드라이브 M 퍼포먼스 패키지와 같고, 버니나 그레이(Bernina Grey) 색 차체와 20인치 휠, 아이보리색 나파 가죽 내장재,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및 뒷유리 햇빛 가리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값(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9,690만 원으로, 일반 630i 그란 투리스모 M 퍼포먼스 패키지보다 570만 원 비싸다.
-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은 25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차체를 라임 락 그레이(Lime Rock Grey) 색으로 칠한 것이 특징이다. 색 이름은 미국 코네티컷 주 레이크빌에 있는 자동차 경주장(서킷) ‘라임 락 파크(Lime Rock Park)’에서 비롯된 것으로, 석회암을 가리키는 서킷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밝은 회색이다. BMW 코리아는 이 색이 서킷 이름에 뿌리를 두어 M4 CS 등 초고성능 모델에만 한정적으로 쓰여 희소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기본 구성은 M340i 세단과 같고, 외부와 내부의 특징적 요소로는 앞 범퍼 아래의 고광택 검정색 장식, 트렁크 리드에 붙인 탄소섬유 립 스포일러, 뒤 범퍼 아래에 단 탄소섬유 디퓨저 장식, 연회색 계열(오이스터) 내장재와 M 안전벨트, 가변식 M 서스펜션 등이 있다. 값(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7,860만 원으로, 일반 M340i보다 280만 원 비싸다.
- M340i 엑스드라이브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M340i 엑스드라이브(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네 가지 색으로 7대가 한정 판매된다. 색에 따라 알파인 화이트 한 대, 미네랄 그레이 한 대,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두 대, 포르티마오 블루 세 대가 판매된다. 테일게이트에는 고광택 검정색 스포일러를 단다. 차체색에 맞춰 실내에는 오이스터 또는 갈색 계열(모카) 내장재가 적용된다. 기본 구성은 M340i 엑스드라이브 투어링과 같다. 값(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8,070만 원으로, 일반 M340i 엑스드라이브 투어링보다 70만 원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