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 (2022년 3월 2주)

세계 자동차 업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전해드리는 글로벌 뉴스 하이라이트입니다. 오늘은 2022년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세계 자동차 업계 동향과 제품 관련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3월 5일 ] 폭스바겐, 기술 개발 부문 조직 개편하기로

폭스바겐 그룹은 기술 개발(Technical Development, TD) 부문을 재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만 1,500여 명으로 이루어진 그룹 내 최대 규모의 엔지니어링 조직인 볼프스부르크 본사 기술 개발 부문 재편을 통해,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주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 재편 작업은 개발 과정을 완전히 재설계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어, 소프트웨어와 소비자 요구 사항 및 폭스바겐의 미래 전기 플랫폼인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에 초점을 맞춰 복합적인 방법론을 반영하고 개별 요소들보다 기능에 중점을 두도록 바꾸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기간을 54개월에서 40개월로 4분의 1 정도 줄이고, 새 소프트웨어 공개 속도를 높이는 한편 생산 분야에서 제조 공정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발과 생산의 통합을 더욱 강력하게 함으로써 대당 생산 시간을 10시간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고요. 기술 개발 팀은 새로운 개발 과정에 대해 광범위한 교육도 받게 됩니다.

아울러 앞으로 5년간 8억 유로를 투자해 초현대적 개발 센터인 캠퍼스 잔트캄프(Campus Sandkamp)를 새로 만들고 그곳에서 통합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MEB와 PPE에서 이어지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플랫폼이 될 SSP는 2026년에 첫 제품으로 구현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폭스바겐 그룹에서 만들 4,000만 대 차에 쓰일 바탕이 될 예정입니다. 레벨 4 주행 자동화 기능과 용도 기반 사업 모델,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DLCM) 등이 SSP 모델의 공통적 특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3월 5일 ] 볼보, XC40 페이스리프트 및 C40 리차지 싱글 모터 모델 공개

볼보 자동차(Volvo Cars)는 모델 라인업 전반을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 핵심은 순수 전기 모델인 XC40 리차지의 외관에 변화를 주는 것과 C40 리차지에 싱글 모터 모델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XC40 리차지뿐 아니라 XC40 라인업 전반의 디자인도 페이스리프트되는데요. XC40 리차지에서는 헤드램프와 그릴, 범퍼 등이 C40 리차지와 닮은꼴로 바뀌는 앞모습이 두드러집니다.

함께 발표한 C40 리차지 싱글 모터 모델은 지금까지 판매된 트윈 모터 네바퀴굴림 모델보다 구동계가 간소화된 앞바퀴굴림 방식으로, 배터리 용량은 8kWh 줄어든 67kWh고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km 줄어든 434km입니다.


[ 3월 5일 ] 픽업트럭 전동화가 다른 승용차보다 탈탄소 효과 더 커

포드는 미시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 지원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통해, 픽업트럭의 탈탄소 효과가 승용차나 SUV보다 크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단과 SUV, 픽업트럭 배터리 전기차(BEV)는 생산에서 폐차에 이르는 전체 제품 수명주기(cradle-to-grave life cycle) 온실가스 배출량이 미국 전체 평균 내연기관 차의 것보다 약 64% 적다고 합니다. 특히 세단과 SUV보다 픽업트럭이 전체 제품 수명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내연기관 차를 배터리 전기차로 대체하는 경우 전체 수명 주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는 세단은 45톤, SUV는 56톤인 반면, 픽업트럭은 74톤에 이릅니다.

현재로서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배터리 전기차에 비해 내연기관 차쪽이 더 많지만, 세단은 1.2~1.3년, SUV는 1.4~1.6년, 픽업트럭은 1.3년이면 사용 과정에서 상쇄된다고 합니다.


[ 3월 7일 ] 포니닷에이아이, 시리즈 D 1차 투자유치 완료

주행 자동화 기술 업체인 포니닷에이아이(Pony.ai)가 시리즈 D 1차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니닷에이아이는 2020년에 시리즈 C 및 C+ 투자유치를 한 바 있는데요. 이번 시리즈 D 1차 투자유치 완료로 고용과 연구 개발 투자, 로보 택시 및 로봇 트럭의 시험 규모 확대는 물론,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량 생산을 위한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3월 8일 ] 푸조 308, 여성의 세계 올해의 차(WWCOTY) 최우수 차로 선정

푸조 308이 2022 여성의 세계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2022, WWCOTY) 최우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소식(링크)에서 다루었듯, 2022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가 1차 투표를 통해 6개 부문 최우수 모델을 뽑았고 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차를 2차 투표를 통해 정했습니다. 푸조 308은 1차 발표에서 최우수 도시형 차(Best Urban Car)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WWCOTY는 2009년부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푸조 모델이 최우수 차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3월 8일 ] 애스턴 마틴, 브리티시볼트와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 협력하기로

애스턴 마틴은 맞춤 고성능 배터리 셀 기술 개발을 위해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스턴 마틴은 그와 같은 내용을 담은 브리티시볼트와 양해각서 체결이 2025년 출시 예정인 첫 순수 전기차 개발에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연구 개발 팀을 구성해 맞춤 모듈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배터리 팩의 설계와 개발, 생산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쓰일 고성능 배터리 셀은 원통형으로 만들어지고, 셀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합니다.

애스턴 마틴에 앞서, 브리티시볼트는 지난 1월 로터스와도 맞춤 배터리 셀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링크).


[ 3월 8일 ] GM, 전기차 공급망 확대 위해 포스코 케미칼과 캐나다에 합작 공장 설립

GM은 북미 전기차 공급망 확대를 위해 포스코 케미칼과 손잡고 캐나다에 새로 합작 공장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는 포스코 케미칼이 대부분을 투자하는 2021년 12월에 양극활물질(Cathode Active Material, CAM) 처리 합작 회사 설립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생산 공장을 캐나다에 세우기로 확정 발표한 것입니다. 새 공장은 캐나다 퀘벡 주 베캉쿠르(Bécancour)에 들어서고, 약 4억 달러(약 4,916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공장에서는 GM 얼티엄 배터리에 쓰일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생산된 소재는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허머 EV, 캐딜락 리릭 등 얼티엄 플랫폼 순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쓰입니다.

GM은 새 공장이 북미 지역 전기차 공급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3월 8일 ] 르노, 신형 SUV 오스트랄 발표

르노는 여러 차례 티저 콘텐츠를 공개한 데 이어, 3월 8일에 신형 SUV 오스트랄(Austral)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르노삼성이 현재 생산하고 있는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의 뒤를 이을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국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모델이죠.

르노-닛산-미츠비시 연합의 3세대 CMF-CD 플랫폼을 쓴 첫 모델이라는 것이 르노의 설명인데요. 중소형급 C-세그먼트 SUV에 해당하는 크기와는 별개로 대폭 전동화한 동력계 구성과 섀시, 커넥티드 기능이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DAS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발표와 더불어 공개된 세 가지 동력계는 회생제동(감속 에너지 회수) 기능과 더불어 폭넓은 전동화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이테크 하이브리드(E-TECH Hybrid)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는데요. 직렬 3기통 1.2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이 시스템은 최고출력 200마력의 성능을 냅니다. 구동용 전기 모터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는 배터리는 용량이 1.7kWh로 400V 시스템을 쓰고, 전기 모터만으로 달리는 전기차 모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랫급 동력계로는 두 가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마련했는데요. 3기통 1.2L 가솔린 터보 엔진에 48V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결합한 13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 어드밴스드(Mild Hybrid Advanced) 시스템과 1.3L 가솔린 터보 엔진에 12V 전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140마력(수동변속기)/160마력(자동변속기) 마일드 하이브리드(Mild Hybrid) 시스템이 있습니다.

각종 도로 환경 정보와 연동해 경제 운전을 돕는 예측 경제 운전 안내(Predictive eco driving advice) 기능, 주행 모드 선택 기능인 멀티센스 어드밴스드 등도 주목할 만한 기술입니다. 또한 일부 모델에는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포컨트롤 어드밴스드(4CONTROL Advanced) 네바퀴 조향 기능이 들어가고, ADAS는 최대 32개 기능이 포함됩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픈알 링크(OpenR 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등도 전에 없던 장비들입니다.

좌석구성은 2열 5인승이고, 2열 좌석은 최대 16cm까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르노 모델 처음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한 에스프리 알파인 트림이 추가되고요. 유럽 판매는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3월 9일 ] 마즈다, 유럽 시장용 CX-60 PHEV 발표

마즈다가 올 가을 유럽 출시 예정인 CX-60 PHEV를 발표했습니다. CX-60 PHEV는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합니다.

동력계는 마즈다의 스카이액티브G(Skyactive-G) 2.5L 가솔린 엔진에 100kW(136마력) 전기 모터와 17.8kWh 배터리를 결합한 구성입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총 출력은 327마력, 총 토크는 500Nm(51.0kg・m)에 이르고, 신형 8단 자동변속기와 아이액티브(i-Activ) 네바퀴굴림 시스템과 결합합니다.

WLTP 사이클 기준 복합 연비는 188mpg(약 66.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3g/km입니다. 또한, 전기차 모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9마일(약 63km)고,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은 5.8초입니다.

CX-60 라인업은 이번에 선보인 PHEV를 시작으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신형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엔진 및 3.3L 디젤 엔진 모델과 뒷바퀴굴림 모델이 더해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마즈다는 CX-60 외에 3열 좌석 구성의 대형 모델인 CX-80도 유럽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 3월 10일 ] 폭스바겐, 전기 미니밴 아이디버즈(ID.Buzz) 발표

폭스바겐이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으로 만든 순수 전기 미니밴, 아이디버즈(ID.Buzz)를 발표했습니다. 2017년 1월에 공개된 콘셉트카를 통해 개념과 디자인 방향을 보여준 모델로, 5년여 만에 시판 버전이 공개된 것입니다. 당시 콘셉트카는 폭스바겐의 타입 2 마이크로버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죠.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에서는 다인승 미니밴을, 상용차 부문에서는 소형 밴을 생산하는데요. T6.1로 불리는 현행 카라벨/멀티밴/트랜스포터의 개념을 이어받는 모델로 모두 독일에서 생산됩니다. 길이 4,712mm, 너비 1,985mm, 높이 1,937~1938mm로 81mm 넓은 것을 빼면 크기는 T6.1과 거의 비슷합니다. 미니밴 버전은 5명이 탈 수 있으면서 뒤쪽에 1,121L 크기의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2,205L까지 넓어집니다. 또한, 밴 버전인 아이디버즈 카고(ID.Buzz Cargo)는 격벽 뒤쪽의 적재공간 크기가 3.9 m3로 두 개의 유로 팔레트를 일렬로 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판매는 유럽부터 시작되는데요. 150kW(204마력) 전기 모터가 뒷바퀴를 굴리고, 유효 배터리 용량은 77kWh(총 용량 82kWh)에 최대 170kW 초급속 충전기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양방향 월박스를 통해 차에 설치된 배터리의 전기를 가정용 전원으로도 쓸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기본 사항인 긴급 제동 보조 및 차로 유지 보조 기능과 선택 사항인 고속도로 차로 변경 보조 기능을 포함한 최신 ADAS 시스템도 적용되고, 주요 기능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 3월 11일 ] BMW, 튜닝 브랜드 알피나 인수

BMW 그룹이 BMW 전문 튜닝 브랜드 알피나(ALPINA)를 인수합니다. 알피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알피나 부카르트 보벤지펜 (ALPINA Burkard Bovensiepen GmbH + Co. KG)은 여전히 독립 회사로 남고, BMW는 그 회사로부터 알피나 브랜드만 가져갑니다. 알피나 브랜드를 BMW 그룹에 넘긴 알피나 부카르트 보벤지펜은 브랜드 이름을 보벤지펜으로 바꾸고, 주 사업을 클래식 카 관련 분야와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알피나는 오랫동안 BMW와 협력 관계를 맺고 튜닝 카와 액세서리 등 BMW 전문 솔루션을 개발, 판매해 왔는데요. 두 회사의 협력 계약이 2020년 말에 5년 연장되어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알피나의 BMW 전문 솔루션 개발과 판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5년 이후에도 애프터 세일즈 분야의 협력은 계속 한다고 하는군요.

알피나는 1965년 설립 이후 BMW 튜닝과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해 왔고, 1983년에는 독일에서 공식 자동차 제조업체로 등록해 지금까지 BMW 튜닝 카를 완성차로 판매해 왔습니다. 그러나 소규모 자동차 업체로서는 자동차의 전기 모빌리티 전환을 비롯해 배출가스와 안전, 디지털화 등 완성차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진 것이 이번 브랜드 매각의 배경이라고 합니다.


[ 3월 11일 ] 신형 어큐라 인테그라 공개

어큐라 브랜드는 신형 인테그라(Integra)를 공개했습니다. 인테그라는 레전드와 함께 미국 시장에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어큐라를 안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모델로, 2006년 이후로는 IL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6년 만에 다시 부활한 셈이죠.

전통적으로 그랬듯, 인테그라는 혼다 시빅의 고급 및 고성능 버전 역할을 합니다. 5세대에 해당하는 이번 인테그라도 지난해 북미 판매를 시작한 11세대 시빅의 형제차입니다. 인테그라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고요.

신형 인테그라는 날카로운 스타일의 차체와 차체 뒤쪽에 대형 해치(리프트게이트)가 달린 4도어 리프트백 세단으로 만들어집니다. 엔진은 1.5L 가솔린 터보로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내고, 변속기는 CVT가 기본이지만 동급 유일의 6단 수동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동변속기를 선택하면 헬리컬 방식 차동제한 디퍼렌셜(LSD)도 추가할 수 있고요. 어댑티브 댐퍼 시스템(ADS), 주행 특성 개별 조절 기능 등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선택 사항도 마련했습니다.

그밖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10.2인치 어큐라 프레시전 콕피트(10.2-inch Acura Precision Cockpit™) 디지털 계기판, 선택 사항인 16스피커 ELS 스튜디오 3D(ELS STUDIO 3D®)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어큐라가 강조하는 특장점입니다.

판매 모델은 기본형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한 A-스펙(A-Spec)으로 나뉘고, A-스펙에는 전용 테크놀로지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3만 달러(약 3,670만 원) 전후가 될 예정으로, 예약은 이미 시작되었고 인도는 봄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